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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자 회담’ 긍정적…공정하게 제재 이행
입력 2016.03.09 (06:03) 수정 2016.03.09 (07:3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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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얼마 전 우리가 제시한 '북한을 뺀 5자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대북 제재에 대해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이행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베이징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협상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왕이(외교부장) : "3자, 4자 심지어 5자 접촉도 한반도 핵문제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일 수만 있다면 중국은 개방적 태도를 취하겠습니다."

북한을 제외한 5자 회담을 하자는 우리의 제안에 긍정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안보리 결의에 6자 회담 재개에 대한 지지가 포함돼 있다며 결의의 전면적 이행도 촉구했습니다.

또, 대북 제재에서 예외로 한 민생 목적 교역의 범위를 묻는 KBS의 질문엔 즉답은 피하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이행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왕이(외교부장) : "(민생 목적으로 한 것은 제재에서 예외입니다. 중국 정부는 민생과 비민생 목적 교역을 어떻게 구분할 것입니까?) 민생에 대해선 다들 공감대가 있을 겁니다. 필요한 평가와 검정,감독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 제재는 한반도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라며 비핵화와 평화협정의 병행을 강조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현재 한반도는 화약냄새 가득한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며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거부감도 드러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中 ‘5자 회담’ 긍정적…공정하게 제재 이행
    • 입력 2016-03-09 06:05:08
    • 수정2016-03-09 07:39: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중국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얼마 전 우리가 제시한 '북한을 뺀 5자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대북 제재에 대해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이행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베이징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협상도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왕이(외교부장) : "3자, 4자 심지어 5자 접촉도 한반도 핵문제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일 수만 있다면 중국은 개방적 태도를 취하겠습니다."

북한을 제외한 5자 회담을 하자는 우리의 제안에 긍정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안보리 결의에 6자 회담 재개에 대한 지지가 포함돼 있다며 결의의 전면적 이행도 촉구했습니다.

또, 대북 제재에서 예외로 한 민생 목적 교역의 범위를 묻는 KBS의 질문엔 즉답은 피하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이행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왕이(외교부장) : "(민생 목적으로 한 것은 제재에서 예외입니다. 중국 정부는 민생과 비민생 목적 교역을 어떻게 구분할 것입니까?) 민생에 대해선 다들 공감대가 있을 겁니다. 필요한 평가와 검정,감독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 제재는 한반도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라며 비핵화와 평화협정의 병행을 강조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 현재 한반도는 화약냄새 가득한 일촉즉발의 상황이라며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거부감도 드러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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