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 한류” 서울 관광, 이제 유럽시장도 공략

입력 2016.03.09 (06:55) 수정 2016.03.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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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를 넘어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서울시는 주식회사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이달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프랑스 대표 박람회인 프랑스 파리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서울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두 박람회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한류관광과 도보관광 등 서울의 주요 관광사업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서울의 관광·여행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파리 관광박람회에서는 K-POP(케이팝) 댄스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책자 등을 준비하고, 한류를 겨냥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는 185개국, 10,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8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시장은 한류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인만큼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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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도 한류” 서울 관광, 이제 유럽시장도 공략
    • 입력 2016-03-09 06:55:41
    • 수정2016-03-09 07:39:08
    사회
서울 관광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를 넘어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서울시는 주식회사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이달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프랑스 대표 박람회인 프랑스 파리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서울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두 박람회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한류관광과 도보관광 등 서울의 주요 관광사업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서울의 관광·여행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파리 관광박람회에서는 K-POP(케이팝) 댄스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책자 등을 준비하고, 한류를 겨냥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는 185개국, 10,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8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시장은 한류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인만큼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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