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장…볼티모어, 시범경기 8연패 늪

입력 2016.03.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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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가 결장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볼티모어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5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시범경기 8연패(1무)의 수렁에 빠졌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김현수는 교체 선수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현수의 외야 경쟁자로 거론되는 놀란 레이몰드는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 조이 리카드는 9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지금까지 시범경기 6경기에 나와 18타수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져 있다. 볼넷도 얻지 못해 출루율도 0이다.

김현수는 10일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첫 안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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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결장…볼티모어, 시범경기 8연패 늪
    • 입력 2016-03-09 07:34:57
    연합뉴스
김현수(28)가 결장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볼티모어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5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시범경기 8연패(1무)의 수렁에 빠졌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김현수는 교체 선수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현수의 외야 경쟁자로 거론되는 놀란 레이몰드는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 조이 리카드는 9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지금까지 시범경기 6경기에 나와 18타수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져 있다. 볼넷도 얻지 못해 출루율도 0이다.

김현수는 10일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첫 안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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