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부 장관 “30대 그룹 123조원 투자, 차질 없도록 지원”

입력 2016.03.09 (07:36) 수정 2016.03.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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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30대 그룹이 122조 7천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계획이 올해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장관은 오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기업활력법이 제정돼 사업 재편 부담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며 기업들도 선제적 사업 재편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력공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건설과 관련해선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단지에 15조 원 넘게 투자하고 있지만 충남 당진시와 경기도 안성시의 반대 등으로 전력 공급원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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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형환 산업부 장관 “30대 그룹 123조원 투자, 차질 없도록 지원”
    • 입력 2016-03-09 07:36:15
    • 수정2016-03-09 07:38:45
    경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30대 그룹이 122조 7천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계획이 올해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장관은 오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기업활력법이 제정돼 사업 재편 부담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며 기업들도 선제적 사업 재편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력공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건설과 관련해선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단지에 15조 원 넘게 투자하고 있지만 충남 당진시와 경기도 안성시의 반대 등으로 전력 공급원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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