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지휘봉을 잡는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독일) 감독이 맨시티 부임 준비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풋볼 이사와 비밀 회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날 오전 암스테르담에 있는 한 호텔에 럭셔리 리무진을 타고 도착했는데, 베히리스타인 이사가 두 시간 전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회동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 이후 맨시티의 구단 운영과 관련한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로 가는 만큼 이날 '비밀 회동'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공분을 살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달 맨시티와 2016-2017시즌부터 3년 계약을 하며 "뮌헨의 감독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암스테르담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부임하면 영입 대상으로 지목한 두 선수가 뛰는 곳이기도 하다.
과르디올라는 특급 유망주로 촉망받는 아약스 미드필더 19살의 리체들리 바조어에 대한 관심을 맨시티에 표한 바 있다.
또 PSV 에인트호번의 왼쪽 풀백 21살의 제트로 윌렘스에게도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 불과 승점 5차로 간신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풋볼 이사와 비밀 회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날 오전 암스테르담에 있는 한 호텔에 럭셔리 리무진을 타고 도착했는데, 베히리스타인 이사가 두 시간 전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회동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 이후 맨시티의 구단 운영과 관련한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로 가는 만큼 이날 '비밀 회동'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공분을 살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달 맨시티와 2016-2017시즌부터 3년 계약을 하며 "뮌헨의 감독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암스테르담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부임하면 영입 대상으로 지목한 두 선수가 뛰는 곳이기도 하다.
과르디올라는 특급 유망주로 촉망받는 아약스 미드필더 19살의 리체들리 바조어에 대한 관심을 맨시티에 표한 바 있다.
또 PSV 에인트호번의 왼쪽 풀백 21살의 제트로 윌렘스에게도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 불과 승점 5차로 간신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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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英행’ 과르디올라, 맨시티와 ‘비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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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9 08:08:00

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지휘봉을 잡는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독일) 감독이 맨시티 부임 준비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풋볼 이사와 비밀 회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날 오전 암스테르담에 있는 한 호텔에 럭셔리 리무진을 타고 도착했는데, 베히리스타인 이사가 두 시간 전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회동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 이후 맨시티의 구단 운영과 관련한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로 가는 만큼 이날 '비밀 회동'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공분을 살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달 맨시티와 2016-2017시즌부터 3년 계약을 하며 "뮌헨의 감독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암스테르담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부임하면 영입 대상으로 지목한 두 선수가 뛰는 곳이기도 하다.
과르디올라는 특급 유망주로 촉망받는 아약스 미드필더 19살의 리체들리 바조어에 대한 관심을 맨시티에 표한 바 있다.
또 PSV 에인트호번의 왼쪽 풀백 21살의 제트로 윌렘스에게도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 불과 승점 5차로 간신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치키 베히리스타인 맨시티 풋볼 이사와 비밀 회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날 오전 암스테르담에 있는 한 호텔에 럭셔리 리무진을 타고 도착했는데, 베히리스타인 이사가 두 시간 전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회동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 이후 맨시티의 구단 운영과 관련한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로 가는 만큼 이날 '비밀 회동'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공분을 살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달 맨시티와 2016-2017시즌부터 3년 계약을 하며 "뮌헨의 감독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암스테르담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부임하면 영입 대상으로 지목한 두 선수가 뛰는 곳이기도 하다.
과르디올라는 특급 유망주로 촉망받는 아약스 미드필더 19살의 리체들리 바조어에 대한 관심을 맨시티에 표한 바 있다.
또 PSV 에인트호번의 왼쪽 풀백 21살의 제트로 윌렘스에게도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 불과 승점 5차로 간신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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