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세 곳 서 승리 확정…샌더스는 미시간에서 승리
입력 2016.03.09 (10:28)
수정 2016.03.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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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시시피와 미시간, 하와이 주 경선에서 모두 승리했다.
미국 CNN방송 등은 8일(현지시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시시피에서 47.3%, 미시간에서 36.5%의 득표율을 기록해 크루즈와 케이식 후보를 차례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현재, 개표가 51% 진행된 하와이 주에서도 트럼프는 45.2%의 득표율을 얻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만 아이다호 주에서는, 45.4%의 득표율을 얻은 크루즈 후보가 28.1%를 얻은 트럼프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민주당 미시시피주 경선에서 80%에 가까이 득표해 20%에 못미치는 득표율을 보인 샌더스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하지만 대의원이 더 많이 걸린 민주당 미시간 주 경선에서는 샌더스 후보가 50%를 득표해 48%를 득표한 클린턴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지으며 '미니 슈퍼 화요일'을 앞두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CNN방송 등은 8일(현지시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시시피에서 47.3%, 미시간에서 36.5%의 득표율을 기록해 크루즈와 케이식 후보를 차례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현재, 개표가 51% 진행된 하와이 주에서도 트럼프는 45.2%의 득표율을 얻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만 아이다호 주에서는, 45.4%의 득표율을 얻은 크루즈 후보가 28.1%를 얻은 트럼프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민주당 미시시피주 경선에서 80%에 가까이 득표해 20%에 못미치는 득표율을 보인 샌더스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하지만 대의원이 더 많이 걸린 민주당 미시간 주 경선에서는 샌더스 후보가 50%를 득표해 48%를 득표한 클린턴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지으며 '미니 슈퍼 화요일'을 앞두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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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세 곳 서 승리 확정…샌더스는 미시간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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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9 10:28:52
- 수정2016-03-09 16:57:42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시시피와 미시간, 하와이 주 경선에서 모두 승리했다.
미국 CNN방송 등은 8일(현지시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시시피에서 47.3%, 미시간에서 36.5%의 득표율을 기록해 크루즈와 케이식 후보를 차례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현재, 개표가 51% 진행된 하와이 주에서도 트럼프는 45.2%의 득표율을 얻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만 아이다호 주에서는, 45.4%의 득표율을 얻은 크루즈 후보가 28.1%를 얻은 트럼프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민주당 미시시피주 경선에서 80%에 가까이 득표해 20%에 못미치는 득표율을 보인 샌더스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하지만 대의원이 더 많이 걸린 민주당 미시간 주 경선에서는 샌더스 후보가 50%를 득표해 48%를 득표한 클린턴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지으며 '미니 슈퍼 화요일'을 앞두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CNN방송 등은 8일(현지시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시시피에서 47.3%, 미시간에서 36.5%의 득표율을 기록해 크루즈와 케이식 후보를 차례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현재, 개표가 51% 진행된 하와이 주에서도 트럼프는 45.2%의 득표율을 얻어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만 아이다호 주에서는, 45.4%의 득표율을 얻은 크루즈 후보가 28.1%를 얻은 트럼프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두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민주당 미시시피주 경선에서 80%에 가까이 득표해 20%에 못미치는 득표율을 보인 샌더스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하지만 대의원이 더 많이 걸린 민주당 미시간 주 경선에서는 샌더스 후보가 50%를 득표해 48%를 득표한 클린턴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지으며 '미니 슈퍼 화요일'을 앞두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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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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