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골목길 등에 세워진 화물차에서 기름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9일(오늘) 화물차의 연료통을 뚫고 경유를 훔친 혐의로 정 모 (38) 씨를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3시쯤 대전시 오정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화물차의 연료통을 전동 드릴로 뚫고 기름을 플라스틱 통에 담아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경유 15만 원어치를 훔치고 백만 원 상당의 연료통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훔친 경유를 자신의 승합차 연료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 씨가 화물차의 연료통이 밖으로 드러난 점을 노렸다고 설명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9일(오늘) 화물차의 연료통을 뚫고 경유를 훔친 혐의로 정 모 (38) 씨를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3시쯤 대전시 오정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화물차의 연료통을 전동 드릴로 뚫고 기름을 플라스틱 통에 담아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경유 15만 원어치를 훔치고 백만 원 상당의 연료통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훔친 경유를 자신의 승합차 연료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 씨가 화물차의 연료통이 밖으로 드러난 점을 노렸다고 설명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물차 연료통 뚫고 경유 훔친 30대 구속
-
- 입력 2016-03-09 15:00:47
심야에 골목길 등에 세워진 화물차에서 기름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9일(오늘) 화물차의 연료통을 뚫고 경유를 훔친 혐의로 정 모 (38) 씨를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3시쯤 대전시 오정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화물차의 연료통을 전동 드릴로 뚫고 기름을 플라스틱 통에 담아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경유 15만 원어치를 훔치고 백만 원 상당의 연료통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훔친 경유를 자신의 승합차 연료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 씨가 화물차의 연료통이 밖으로 드러난 점을 노렸다고 설명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9일(오늘) 화물차의 연료통을 뚫고 경유를 훔친 혐의로 정 모 (38) 씨를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3시쯤 대전시 오정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화물차의 연료통을 전동 드릴로 뚫고 기름을 플라스틱 통에 담아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경유 15만 원어치를 훔치고 백만 원 상당의 연료통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훔친 경유를 자신의 승합차 연료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 씨가 화물차의 연료통이 밖으로 드러난 점을 노렸다고 설명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
-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성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