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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주축 빠진’ 샌안토니오, 미네소타 완파
입력 2016.03.09 (15:10) 연합뉴스
감독과 주축 선수 3명이 빠졌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기름칠이 잘된 기계처럼 움직였다.

샌안토니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29점을 넣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6-91로 완파했다.

샌안토니오의 그레그 포포비치 감독은 집안일 때문에 휴가를 냈고, 주축 선수인 팀 덩컨, 토니 파커, 마누 지노빌리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포포비치 감독으로부터 임시로 지휘봉을 넘겨받은 에토레 메시나 코치는 "우리 팀은 기름칠이 잘된 기계"라며 "하던 대로만 경기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샌안토니오는 1∼3쿼터까지 단 3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는,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로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완승했다.

지난 2월까지 미네소타에서 뛰다가 샌안토니오로 이적한 앤드리 밀러는 선발로 출전해 13점을 넣고 어시스트 5개를 배달했다.

이미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샌안토니오는 54승10패로 1위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이어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동부콘퍼런스 2위 토론토 랩터스는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에서 16점차를 뒤집고 104-99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의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42-58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치자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더마 더로전은 25점, 카일 로리는 23점을 넣어 토론토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틀 전 골든스테이트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LA 레이커스는 올랜도 매직을 107-98로 물리치고 오랜만에 2연승을 기록했다.

◇ 9일 전적

토론토 104-99 브루클린

샌안토니오 116-91 미네소타

덴버 110-94 뉴욕

애틀랜타 91-84 유타

LA 레이커스 107-98 올랜도

포틀랜드 116-109 워싱턴
  • ‘감독·주축 빠진’ 샌안토니오, 미네소타 완파
    • 입력 2016-03-09 15:10:31
    연합뉴스
감독과 주축 선수 3명이 빠졌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기름칠이 잘된 기계처럼 움직였다.

샌안토니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29점을 넣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6-91로 완파했다.

샌안토니오의 그레그 포포비치 감독은 집안일 때문에 휴가를 냈고, 주축 선수인 팀 덩컨, 토니 파커, 마누 지노빌리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포포비치 감독으로부터 임시로 지휘봉을 넘겨받은 에토레 메시나 코치는 "우리 팀은 기름칠이 잘된 기계"라며 "하던 대로만 경기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샌안토니오는 1∼3쿼터까지 단 3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는,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로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완승했다.

지난 2월까지 미네소타에서 뛰다가 샌안토니오로 이적한 앤드리 밀러는 선발로 출전해 13점을 넣고 어시스트 5개를 배달했다.

이미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샌안토니오는 54승10패로 1위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이어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동부콘퍼런스 2위 토론토 랩터스는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에서 16점차를 뒤집고 104-99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의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42-58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치자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더마 더로전은 25점, 카일 로리는 23점을 넣어 토론토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틀 전 골든스테이트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LA 레이커스는 올랜도 매직을 107-98로 물리치고 오랜만에 2연승을 기록했다.

◇ 9일 전적

토론토 104-99 브루클린

샌안토니오 116-91 미네소타

덴버 110-94 뉴욕

애틀랜타 91-84 유타

LA 레이커스 107-98 올랜도

포틀랜드 116-109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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