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 4호기 재가동 승인…정기검사 통과

입력 2016.03.09 (16:50) 수정 2016.03.09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해온 고리 4호기의 재가동을 오늘(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행한 정기검사 결과, 고리 4호기는 원자로가 지속적인 핵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시점인 원자로 임계에서 안전 운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의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 4호기는 오는 12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안위, 고리 4호기 재가동 승인…정기검사 통과
    • 입력 2016-03-09 16:50:57
    • 수정2016-03-09 17:04:33
    경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해온 고리 4호기의 재가동을 오늘(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행한 정기검사 결과, 고리 4호기는 원자로가 지속적인 핵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시점인 원자로 임계에서 안전 운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의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 4호기는 오는 12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