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일 합의 수용 못 해”

입력 2016.03.09 (17:05) 수정 2016.03.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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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는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정부의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와 함께 일본이 역사적 사실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면서 일본 총리가 직접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길원옥 위안부 피해 할머니도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생존자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피해자들의 소견을 들었어야 한다며 한일 합의는 인정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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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일 합의 수용 못 해”
    • 입력 2016-03-09 17:06:56
    • 수정2016-03-09 1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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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는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정부의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와 함께 일본이 역사적 사실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면서 일본 총리가 직접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길원옥 위안부 피해 할머니도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생존자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피해자들의 소견을 들었어야 한다며 한일 합의는 인정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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