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UN 제재 대상’ 北 선박 입항 거부”

입력 2016.03.09 (17:05) 수정 2016.03.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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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엔 안보리의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선박들의 입항을 잇따라 거부하며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에 착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산둥성 르자오항 관계자가 북한 화물선 '그랜드 카로'가 며칠 전 입항하려고 했지만 정박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또 북한 선박 '퍼스트 글림'호와 '에버 브라이트 88'호 역시 중국 항구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도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선박 희천호의 입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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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N 제재 대상’ 北 선박 입항 거부”
    • 입력 2016-03-09 17:07:51
    • 수정2016-03-09 1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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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엔 안보리의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선박들의 입항을 잇따라 거부하며 대북제재 결의안 이행에 착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산둥성 르자오항 관계자가 북한 화물선 '그랜드 카로'가 며칠 전 입항하려고 했지만 정박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또 북한 선박 '퍼스트 글림'호와 '에버 브라이트 88'호 역시 중국 항구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도 제재 리스트에 오른 북한 선박 희천호의 입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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