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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 이동식 다연장로켓포에 중국산 트럭 사용”
입력 2016.03.09 (17:24) 국제
북한의 새 이동식 다연장로켓포(MRLS)에 중국산 트럭이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북한 관영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다연장로켓포에서 중국 시노트럭사가 만든 트럭(HOWO)이 이동식 발사대의 재원으로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는 최근 김정은이 언제든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며, 다연장로켓포의 시험 발사를 지켜보는 장면을 실었다.

2006년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로 군사용 장비의 북한 수입은 금지됐지만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장비는 비교적 느슨한 규제를 받아왔다. 상업용 중국산 트럭은 북한의 광산이나 건설 현장에서 흔히 쓰이는데, 북한은 과거 상업용으로 수입한 트럭을 군사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번 로켓포 이동수단으로 쓰인 트럭이 상업용 또는 군사용 트럭 가운데 어떤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노트럭의 판매 홍보사 관계자는 시노트럭이 내구성이 강해 군사용으로도 적합하지만 "군사용 트럭은 오직 중국 정부가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 “북한, 새 이동식 다연장로켓포에 중국산 트럭 사용”
    • 입력 2016-03-09 17:24:16
    국제
북한의 새 이동식 다연장로켓포(MRLS)에 중국산 트럭이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북한 관영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다연장로켓포에서 중국 시노트럭사가 만든 트럭(HOWO)이 이동식 발사대의 재원으로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는 최근 김정은이 언제든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며, 다연장로켓포의 시험 발사를 지켜보는 장면을 실었다.

2006년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로 군사용 장비의 북한 수입은 금지됐지만 상업용으로 사용되는 장비는 비교적 느슨한 규제를 받아왔다. 상업용 중국산 트럭은 북한의 광산이나 건설 현장에서 흔히 쓰이는데, 북한은 과거 상업용으로 수입한 트럭을 군사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번 로켓포 이동수단으로 쓰인 트럭이 상업용 또는 군사용 트럭 가운데 어떤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노트럭의 판매 홍보사 관계자는 시노트럭이 내구성이 강해 군사용으로도 적합하지만 "군사용 트럭은 오직 중국 정부가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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