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지옥의 입?’ 수력발전용 댐

입력 2016.03.09 (18:21) 수정 2016.03.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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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포르투갈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에스트렐라 산!

멀리서 보니, 짙푸른 강물에 거대한 폭포수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까마득한 폭포 아래로 빨려들어갈 듯, 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마치 '괴물의 입'을 떠올리게 하죠.

생김새부터 보는 사람들을 압도하는 이 멋진 폭포는 사실, 수력 발전용 댐입니다.

둘레 48m, 높이 4.6m로 1955년 건설돼 주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데요.

댐의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옥의 입'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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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09 18:24:31
    • 수정2016-03-09 18: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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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에스트렐라 산!

멀리서 보니, 짙푸른 강물에 거대한 폭포수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까마득한 폭포 아래로 빨려들어갈 듯, 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마치 '괴물의 입'을 떠올리게 하죠.

생김새부터 보는 사람들을 압도하는 이 멋진 폭포는 사실, 수력 발전용 댐입니다.

둘레 48m, 높이 4.6m로 1955년 건설돼 주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데요.

댐의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옥의 입'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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