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여자축구 ‘임선주 2골’ 한국, 베트남 4-0 완파

입력 2016.03.09 (19:01) 수정 2016.03.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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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올림픽 본선 탈락이 확정된 여자축구대표팀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베트남전에서 첫승을 거두면서 최종예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늘(9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수비수 임선주(현대제철)가 두골을 터트리는 활약에 힘입어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첫승을 신고한 우리나라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번 최종예선을 1승2무2패(승점 5)로 마감했다.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지못한 여자축구대표팀은 내일 (10일) 오후 1시40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2위까지 주어지는 리우 올림픽 본선행 티켓은 호주와 중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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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여자축구 ‘임선주 2골’ 한국, 베트남 4-0 완파
    • 입력 2016-03-09 19:01:04
    • 수정2016-03-09 20:50:04
    국가대표팀
리우 올림픽 올림픽 본선 탈락이 확정된 여자축구대표팀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베트남전에서 첫승을 거두면서 최종예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늘(9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수비수 임선주(현대제철)가 두골을 터트리는 활약에 힘입어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첫승을 신고한 우리나라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번 최종예선을 1승2무2패(승점 5)로 마감했다.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지못한 여자축구대표팀은 내일 (10일) 오후 1시40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2위까지 주어지는 리우 올림픽 본선행 티켓은 호주와 중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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