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승수, 김재범 꺾고 순천만 국가정원컵 우승

입력 2016.03.09 (2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2016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이승수가 런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재범을 이겨 정상에 올랐다.

이승수는 오늘(9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결승에서 김재범을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수는 대회 결승전에서 김재범을 맞아 접전을 펼치다 밭다리후리기로 유효를 따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90㎏급에서는 문규진이 결승에서 김태호를 소매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한 가운데 남자 100㎏급에서는 김영훈, 남자 100㎏ 이상급에서는 김경태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70㎏급의 강호 황예슬이 결승 상대인 정혜진을 업어치기 유효로 돌려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도 이승수, 김재범 꺾고 순천만 국가정원컵 우승
    • 입력 2016-03-09 20:42:26
    종합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2016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이승수가 런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재범을 이겨 정상에 올랐다.

이승수는 오늘(9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결승에서 김재범을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수는 대회 결승전에서 김재범을 맞아 접전을 펼치다 밭다리후리기로 유효를 따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90㎏급에서는 문규진이 결승에서 김태호를 소매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한 가운데 남자 100㎏급에서는 김영훈, 남자 100㎏ 이상급에서는 김경태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70㎏급의 강호 황예슬이 결승 상대인 정혜진을 업어치기 유효로 돌려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