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사립학교 간 교사 인사 교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늘(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현장 교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사학 법인 간 전보 제도를 도입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공립학교 교사는 학교 간 전보가 가능하지만 사립학교 교사는 같은 법인 내 학교로만 옮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립학교 교사가 한 학교에 최고 40여 년을 근무하면서 태만에 빠지거나 과목별로 교원 채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전공이 아닌 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 장관은 또 현재 25만 원인 교감 수당 등에 대한 인상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대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장관이 되고 보니 전문대에 대한 지원이 매우 빈약하더라"며 지원사업의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오늘(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현장 교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사학 법인 간 전보 제도를 도입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공립학교 교사는 학교 간 전보가 가능하지만 사립학교 교사는 같은 법인 내 학교로만 옮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립학교 교사가 한 학교에 최고 40여 년을 근무하면서 태만에 빠지거나 과목별로 교원 채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전공이 아닌 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 장관은 또 현재 25만 원인 교감 수당 등에 대한 인상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대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장관이 되고 보니 전문대에 대한 지원이 매우 빈약하더라"며 지원사업의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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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식 부총리 “사립학교 간 교원 전보제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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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09 20:44:00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사립학교 간 교사 인사 교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오늘(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현장 교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사학 법인 간 전보 제도를 도입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공립학교 교사는 학교 간 전보가 가능하지만 사립학교 교사는 같은 법인 내 학교로만 옮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립학교 교사가 한 학교에 최고 40여 년을 근무하면서 태만에 빠지거나 과목별로 교원 채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전공이 아닌 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 장관은 또 현재 25만 원인 교감 수당 등에 대한 인상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대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장관이 되고 보니 전문대에 대한 지원이 매우 빈약하더라"며 지원사업의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오늘(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현장 교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사학 법인 간 전보 제도를 도입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공립학교 교사는 학교 간 전보가 가능하지만 사립학교 교사는 같은 법인 내 학교로만 옮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립학교 교사가 한 학교에 최고 40여 년을 근무하면서 태만에 빠지거나 과목별로 교원 채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전공이 아닌 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 장관은 또 현재 25만 원인 교감 수당 등에 대한 인상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대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장관이 되고 보니 전문대에 대한 지원이 매우 빈약하더라"며 지원사업의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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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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