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제재 대상 ‘미얀마 北 대사’ 본국 송환
입력 2016.03.10 (21:24)
수정 2016.03.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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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기 불법 거래와 관련해 미국과 우리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김석철 주 미얀마 대사가 이르면 내일(11일) 밤 본국으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11월 현직대사로는 처음으로 김 대사를 특별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2007년부터 미얀마 대사로 재직해온 김 대사는 그동안 유엔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조선광업개발회사가 미얀마 현지에서 무기 불법거래를 하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11월 현직대사로는 처음으로 김 대사를 특별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2007년부터 미얀마 대사로 재직해온 김 대사는 그동안 유엔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조선광업개발회사가 미얀마 현지에서 무기 불법거래를 하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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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제재 대상 ‘미얀마 北 대사’ 본국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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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0 21:25:57
- 수정2016-03-10 22:36:39
북한의 무기 불법 거래와 관련해 미국과 우리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김석철 주 미얀마 대사가 이르면 내일(11일) 밤 본국으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11월 현직대사로는 처음으로 김 대사를 특별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2007년부터 미얀마 대사로 재직해온 김 대사는 그동안 유엔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조선광업개발회사가 미얀마 현지에서 무기 불법거래를 하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11월 현직대사로는 처음으로 김 대사를 특별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2007년부터 미얀마 대사로 재직해온 김 대사는 그동안 유엔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조선광업개발회사가 미얀마 현지에서 무기 불법거래를 하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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