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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安에게 ‘연대 논의 불응시 탈당불사’ 의향 전달
입력 2016.03.11 (01:13) 정치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가 안철수 대표에게 탈당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야권연대 논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정배 대표의 한 측근은 그제(9일) 두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천 대표가 오늘(11일)까지 야권연대에 대한 답을 주지 않으면 중대결단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을 안철수 대표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천 대표가 언급한 중대결단은 탈당 또는 분당도 불사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이 인사는 전했다.

야권연대 필요성을 제기한 김한길 선대위원장 역시 오늘 발표될 더민주의 추가 컷오프결과를 보고 연대방안을 논의하자고 안 대표를 설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대표, 김한길 선대위원장은 어제(10일) 저녁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야권 연대 문제를 놓고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천 대표와 김 위원장은 안 대표를 적극 설득했지만 안 대표는 연대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 측은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통합 제안 뒤부터 줄곧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다며 갑자기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국민의당은 오늘(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열 개최할 예정이다.
  • 천정배, 安에게 ‘연대 논의 불응시 탈당불사’ 의향 전달
    • 입력 2016-03-11 01:13:12
    정치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가 안철수 대표에게 탈당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야권연대 논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정배 대표의 한 측근은 그제(9일) 두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천 대표가 오늘(11일)까지 야권연대에 대한 답을 주지 않으면 중대결단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을 안철수 대표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천 대표가 언급한 중대결단은 탈당 또는 분당도 불사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이 인사는 전했다.

야권연대 필요성을 제기한 김한길 선대위원장 역시 오늘 발표될 더민주의 추가 컷오프결과를 보고 연대방안을 논의하자고 안 대표를 설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대표, 김한길 선대위원장은 어제(10일) 저녁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야권 연대 문제를 놓고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천 대표와 김 위원장은 안 대표를 적극 설득했지만 안 대표는 연대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 측은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통합 제안 뒤부터 줄곧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다며 갑자기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국민의당은 오늘(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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