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 전세계 50개국 출시

입력 2016.03.11 (08:12) 수정 2016.03.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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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오늘(11일) 전세계 50개국에서 출시된다.

갤럭시S7은 디자인과 카메라, 방수, 배터리 등의 주요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과 360도 촬영 카메라 '기어 360'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상현실 관련 콘텐츠를 쉽게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DSLR급 카메라 렌즈를 장착해 밤에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방수·방진 기능을 더 강화하는 한편 갤럭시S6보다 18% 늘어난 3천 메가암페어 용량의 베터리를 탑재했다.

갤럭시S7의 출고가는 32기가바이트 모델이 83만 6천 원으로 전작 '갤럭시S6'와 비슷하다. 같은 용량의 갤럭시S7엣지는 92만 4천 원이다.

한편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이번 출시를 준비하면서 중국 3개 이동통신사는 물론 유통단 사장들을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판매 목표를 구체적으로 말하긴 곤란하지만, 전작과 대비해 확실히 좋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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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갤럭시S7 전세계 50개국 출시
    • 입력 2016-03-11 08:12:39
    • 수정2016-03-11 08:32:13
    경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오늘(11일) 전세계 50개국에서 출시된다.

갤럭시S7은 디자인과 카메라, 방수, 배터리 등의 주요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과 360도 촬영 카메라 '기어 360'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상현실 관련 콘텐츠를 쉽게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DSLR급 카메라 렌즈를 장착해 밤에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방수·방진 기능을 더 강화하는 한편 갤럭시S6보다 18% 늘어난 3천 메가암페어 용량의 베터리를 탑재했다.

갤럭시S7의 출고가는 32기가바이트 모델이 83만 6천 원으로 전작 '갤럭시S6'와 비슷하다. 같은 용량의 갤럭시S7엣지는 92만 4천 원이다.

한편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이번 출시를 준비하면서 중국 3개 이동통신사는 물론 유통단 사장들을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판매 목표를 구체적으로 말하긴 곤란하지만, 전작과 대비해 확실히 좋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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