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1타수 무안타…이대호-최지만 결장

입력 2016.03.11 (09:23) 수정 2016.03.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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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생존 경쟁을 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학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학주는 오늘(11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6회 유격수로 교체 출장했다. 8회 초 선두타자로 타격 기회를 얻은 이학주는 데이비드 고포스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 3푼 3리로 떨어졌다. 대신 이학주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3대 1 승리를 도왔다.

시애틀의 이대호와 LA 에인절스의 최지만은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시애틀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이대호를 기용하는 대신 나머지 1루수 후보들을 점검했다. 몬테로는 교체 투입돼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시애틀은 10대 8로 승리했다.

최지만이 속한 에인절스는 애리조나에 5대 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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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주 1타수 무안타…이대호-최지만 결장
    • 입력 2016-03-11 09:23:25
    • 수정2016-03-11 09:44:45
    메이저리그
치열한 생존 경쟁을 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학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학주는 오늘(11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6회 유격수로 교체 출장했다. 8회 초 선두타자로 타격 기회를 얻은 이학주는 데이비드 고포스의 떨어지는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 3푼 3리로 떨어졌다. 대신 이학주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3대 1 승리를 도왔다.

시애틀의 이대호와 LA 에인절스의 최지만은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시애틀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이대호를 기용하는 대신 나머지 1루수 후보들을 점검했다. 몬테로는 교체 투입돼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시애틀은 10대 8로 승리했다.

최지만이 속한 에인절스는 애리조나에 5대 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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