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진화…구글의 최종 목표는?
입력 2016.03.11 (09:34)
수정 2016.03.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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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관심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어디까지 가능하냐입니다.
이 질문의 해답은 구글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글의 최종 목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딥 마인드는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이 끝나자마자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딥 마인드의 목표는 이미 게임을 넘어섰습니다.
이 헬스 시스템은 알파고의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의사 대신 사람 몸 속의 질병을 찾아내는 게 목표입니다.
<녹취> 크리스(의료진) : "병원과 딥 마인드 같은 회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했던 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구글은 2010년, 비밀 연구소 X를 설립하고 수십조 원을 투입해 기상천외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잘 알려진 무인 자동차 외에도 사진 촬영과 번역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를 만들었고, 풍선을 띄워 전 세계 오지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는 '프로젝트 룬'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구글 칼리코는 인간 노화 정복에 도전중입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구글의 로봇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넘어, 인간의 직관에 근접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알파벳 회장) : "우리가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이 실현될 경우 인간은 더 똑똑해질 것이고,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한 때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던 구글의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이제 관심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어디까지 가능하냐입니다.
이 질문의 해답은 구글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글의 최종 목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딥 마인드는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이 끝나자마자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딥 마인드의 목표는 이미 게임을 넘어섰습니다.
이 헬스 시스템은 알파고의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의사 대신 사람 몸 속의 질병을 찾아내는 게 목표입니다.
<녹취> 크리스(의료진) : "병원과 딥 마인드 같은 회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했던 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구글은 2010년, 비밀 연구소 X를 설립하고 수십조 원을 투입해 기상천외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잘 알려진 무인 자동차 외에도 사진 촬영과 번역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를 만들었고, 풍선을 띄워 전 세계 오지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는 '프로젝트 룬'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구글 칼리코는 인간 노화 정복에 도전중입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구글의 로봇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넘어, 인간의 직관에 근접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알파벳 회장) : "우리가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이 실현될 경우 인간은 더 똑똑해질 것이고,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한 때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던 구글의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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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의 진화…구글의 최종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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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1 09:35:27
- 수정2016-03-11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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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심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어디까지 가능하냐입니다.
이 질문의 해답은 구글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글의 최종 목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딥 마인드는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이 끝나자마자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딥 마인드의 목표는 이미 게임을 넘어섰습니다.
이 헬스 시스템은 알파고의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의사 대신 사람 몸 속의 질병을 찾아내는 게 목표입니다.
<녹취> 크리스(의료진) : "병원과 딥 마인드 같은 회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했던 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구글은 2010년, 비밀 연구소 X를 설립하고 수십조 원을 투입해 기상천외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잘 알려진 무인 자동차 외에도 사진 촬영과 번역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를 만들었고, 풍선을 띄워 전 세계 오지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는 '프로젝트 룬'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구글 칼리코는 인간 노화 정복에 도전중입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구글의 로봇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넘어, 인간의 직관에 근접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알파벳 회장) : "우리가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이 실현될 경우 인간은 더 똑똑해질 것이고,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한 때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던 구글의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이제 관심은 인공지능의 진화가 어디까지 가능하냐입니다.
이 질문의 해답은 구글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글의 최종 목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딥 마인드는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이 끝나자마자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딥 마인드의 목표는 이미 게임을 넘어섰습니다.
이 헬스 시스템은 알파고의 인공신경망을 활용해 의사 대신 사람 몸 속의 질병을 찾아내는 게 목표입니다.
<녹취> 크리스(의료진) : "병원과 딥 마인드 같은 회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했던 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구글은 2010년, 비밀 연구소 X를 설립하고 수십조 원을 투입해 기상천외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잘 알려진 무인 자동차 외에도 사진 촬영과 번역이 가능한 구글 글라스를 만들었고, 풍선을 띄워 전 세계 오지에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는 '프로젝트 룬'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구글 칼리코는 인간 노화 정복에 도전중입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구글의 로봇 아틀라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넘어, 인간의 직관에 근접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녹취> 에릭 슈미트(알파벳 회장) : "우리가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이 실현될 경우 인간은 더 똑똑해질 것이고, 세상은 훨씬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한 때 '미쳤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던 구글의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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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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