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실력 갖춘 기능인들 인정 받는 능력중심사회 구현”

입력 2016.03.11 (14:42) 수정 2016.03.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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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11일) 오후 대한민국 명장 10명과 미래 명장을 꿈꾸는 청년기능인 5명을 총리 서울공관으로 초청해, 숙련기술인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기계·금속·전기·전자 등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능인 605명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했다.

황 총리는 간담회에서 각 분야의 최고 장인들이 있어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숙련기술인들을 양성해 창조경제를 이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실력을 갖춘 기능인들이 인정받는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숙련 기술인들도 청년 기능인들에게 기술 전수를 해 주는 등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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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1 14:42:59
    • 수정2016-03-11 15:50:12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11일) 오후 대한민국 명장 10명과 미래 명장을 꿈꾸는 청년기능인 5명을 총리 서울공관으로 초청해, 숙련기술인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기계·금속·전기·전자 등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능인 605명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했다.

황 총리는 간담회에서 각 분야의 최고 장인들이 있어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숙련기술인들을 양성해 창조경제를 이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실력을 갖춘 기능인들이 인정받는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숙련 기술인들도 청년 기능인들에게 기술 전수를 해 주는 등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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