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고원준이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투구 내용을 보였다.
고원준은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38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고원준은 스프링캠프 동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 시즌 롯데의 4∼5선발 한 자리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날은 불안했다. 고원준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좌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맞았다.
박해민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구자욱은 2사 후 나성용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고원준은 1사 후 이영욱과 11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고, 2루 도루까지 허용해 1사 2루의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폭투까지 범해 1사 3루가 됐고, 이지영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고원준의 직구 최고 시속은 140㎞가 찍혔다. 38구 가운데 직구가 11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는 각각 13개, 11개, 3개를 던졌다.
고원준은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38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고원준은 스프링캠프 동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 시즌 롯데의 4∼5선발 한 자리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날은 불안했다. 고원준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좌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맞았다.
박해민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구자욱은 2사 후 나성용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고원준은 1사 후 이영욱과 11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고, 2루 도루까지 허용해 1사 2루의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폭투까지 범해 1사 3루가 됐고, 이지영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고원준의 직구 최고 시속은 140㎞가 찍혔다. 38구 가운데 직구가 11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는 각각 13개, 11개, 3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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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4~5선발 후보 고원준, 시범경기서 2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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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1 14:48:04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고원준이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투구 내용을 보였다.
고원준은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38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고원준은 스프링캠프 동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 시즌 롯데의 4∼5선발 한 자리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날은 불안했다. 고원준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좌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맞았다.
박해민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구자욱은 2사 후 나성용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고원준은 1사 후 이영욱과 11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고, 2루 도루까지 허용해 1사 2루의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폭투까지 범해 1사 3루가 됐고, 이지영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고원준의 직구 최고 시속은 140㎞가 찍혔다. 38구 가운데 직구가 11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는 각각 13개, 11개, 3개를 던졌다.
고원준은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38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고원준은 스프링캠프 동안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 시즌 롯데의 4∼5선발 한 자리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이날은 불안했다. 고원준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좌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맞았다.
박해민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구자욱은 2사 후 나성용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에도 실점은 이어졌다. 고원준은 1사 후 이영욱과 11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고, 2루 도루까지 허용해 1사 2루의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폭투까지 범해 1사 3루가 됐고, 이지영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고원준의 직구 최고 시속은 140㎞가 찍혔다. 38구 가운데 직구가 11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는 각각 13개, 11개, 3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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