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미리보는 KBS뉴스9

김정은 “핵실험 계속”…타격 계획서 공개

북한 김정은이 핵실험을 계속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핵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남한을 사정권으로 한 화력 타격 계획서까지 공개했습니다.

“北, 외교 안보 인사 40명 스마트폰 해킹”

북한이 우리 정부 외교안보 핵심 인사들에게 악성코드 문자를 보내 40명의 스마트폰을 해킹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언론사 기사 댓글에 악성코드를 심거나 SNS 미인계도 사용됐습니다.

3차 발표·공천위 정상화…야권 연대 ‘갈등’

새누리당이 3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고, 내홍을 빚었던 공천위도 정상화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병헌ㆍ오영식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고, 국민의당은 야권 연대에 대한 이견으로 극한 대립이 이어졌습니다.

“초반 승부수”…“예상보다 10년 빠른 승리”

2연패 충격에 빠진 이세돌 9단이 3국에서는 초반에 승부수를 던질 계획입니다. 알파고 개발자는 카이스트 특강에서 인공지능의 승리는 예상보다 10년 빠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땅밀림’ 현상…대책은?

땅이 조금씩 밀리는 현상인 '땅밀림'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리면 산사태 등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한데,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