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쇼트트랙 남녀 대표팀, 대회 첫 날 순조롭게 출발

입력 2016.03.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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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국내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대표팀은 11일(오늘)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치러진 대회 첫날 500M, 1,000M, 1,500M 예선에서 선전하며 가볍게 8강 및 4강에 진출했다.

남자부 곽윤기(27, 고양시청)와 서이라(24, 화성시청), 박세영(23, 화성시청)은 500M와 1,000M 8강에 올랐고 1,500M에선 준결승에 진출하며 순항했다.

여자부에서도 심석희(19, 한국체대)와 최민정(18, 서현고), 노도희(21, 한국체대)가 1,000M 8강에 진출했고, 1,500M는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500M 예선에선 심석희와 최민정은 8강에 올랐지만 노도희는 탈락했다.

대회 첫날 예선전을 순조롭게 마친 우리 대표팀은 12일(내일) 치러지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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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쇼트트랙 남녀 대표팀, 대회 첫 날 순조롭게 출발
    • 입력 2016-03-11 19:31:18
    종합
우리나라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국내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대표팀은 11일(오늘)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치러진 대회 첫날 500M, 1,000M, 1,500M 예선에서 선전하며 가볍게 8강 및 4강에 진출했다.

남자부 곽윤기(27, 고양시청)와 서이라(24, 화성시청), 박세영(23, 화성시청)은 500M와 1,000M 8강에 올랐고 1,500M에선 준결승에 진출하며 순항했다.

여자부에서도 심석희(19, 한국체대)와 최민정(18, 서현고), 노도희(21, 한국체대)가 1,000M 8강에 진출했고, 1,500M는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500M 예선에선 심석희와 최민정은 8강에 올랐지만 노도희는 탈락했다.

대회 첫날 예선전을 순조롭게 마친 우리 대표팀은 12일(내일) 치러지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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