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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천 갈등 속 발표 강행…공관위 정상화 합의
입력 2016.03.11 (21:07) 수정 2016.03.11 (22:2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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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천 갈등으로 내홍을 겪던 새누리당 공천 관리위원회가 60여 개 지역에 대한 3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박계 위원들의 불참에 이한구 위원장이 단독 발표로 맞서면서 파행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위원들 간 합의로 정상화됐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3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박계 위원들이 공관위 회의에 불참해 당초 예정 보다 두 시간 반이 지나서야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이학재 의원과 정미경 의원, 홍철호 의원과 손범규 전 의원 등 모두 27명이 단수 추천됐습니다.

서울 중구성동구 갑 등 35곳은 경선지역으로 선정돼 후보들이 압축됐습니다.

부산 기장군에서는 윤상직 전 산업통상부 장관이 경선을 치르고 인천 연수구을에서는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과 민현주 의원이 공천장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선거구 통합으로 이한성 의원과 장윤석 의원 등이 다른 예비후보와 4파전을 치르고, 김재원 의원과 김종태 의원도 박영문, 성윤환 후보와 대결하게 됩니다.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사무부총장은 공천 발표 강행에 반발해 회의장에 나타났고, 설전 4시간 만에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 "(공관위)전 구성원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현안으로 부각된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공관위가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를 이미 결정한 대로 경선 지역으로 확정해 발표하기로 합의하면서 갈등이 봉합된 것으로 관측됩니다.

공관위가 내일(12일)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향후 대구 등 민감한 지역의 공천을 놓고 계파 갈등은 언제든 재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與 공천 갈등 속 발표 강행…공관위 정상화 합의
    • 입력 2016-03-11 21:08:32
    • 수정2016-03-11 22:26:32
    뉴스 9
<앵커 멘트>

공천 갈등으로 내홍을 겪던 새누리당 공천 관리위원회가 60여 개 지역에 대한 3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박계 위원들의 불참에 이한구 위원장이 단독 발표로 맞서면서 파행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위원들 간 합의로 정상화됐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3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박계 위원들이 공관위 회의에 불참해 당초 예정 보다 두 시간 반이 지나서야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이학재 의원과 정미경 의원, 홍철호 의원과 손범규 전 의원 등 모두 27명이 단수 추천됐습니다.

서울 중구성동구 갑 등 35곳은 경선지역으로 선정돼 후보들이 압축됐습니다.

부산 기장군에서는 윤상직 전 산업통상부 장관이 경선을 치르고 인천 연수구을에서는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과 민현주 의원이 공천장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선거구 통합으로 이한성 의원과 장윤석 의원 등이 다른 예비후보와 4파전을 치르고, 김재원 의원과 김종태 의원도 박영문, 성윤환 후보와 대결하게 됩니다.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사무부총장은 공천 발표 강행에 반발해 회의장에 나타났고, 설전 4시간 만에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 "(공관위)전 구성원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현안으로 부각된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공관위가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를 이미 결정한 대로 경선 지역으로 확정해 발표하기로 합의하면서 갈등이 봉합된 것으로 관측됩니다.

공관위가 내일(12일)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향후 대구 등 민감한 지역의 공천을 놓고 계파 갈등은 언제든 재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