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수수료, 금융사별 비교할 수 있다

<앵커 멘트>

오는 14일 출시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수수료를 금융사별로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됩니다.

이밖에, 생활경제 소식,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당국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투자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수수료를 금융사별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ISA 수익률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공시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융사들은 0.1∼1.0％의 ISA 계좌 수수료를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말정산 때 공제 신청을 제대로 하지 못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이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근로소득 경정청구'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2015년 귀속분 경정청구 기간은 앞으로 5년 동안입니다.

신청은 주소지 담당 세무서에서 개인적으로 하면 됩니다.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가 아이패드 10개 제품의 오프라인 구매가를 비교했더니 모두 국내 평균가가 해외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GB,LTE형 아이패드 미니2는 25%, 16GB,와이파이형 아이패드 미니2는 22%, 국내 평균가가 해외에서 구입할 때보다 더 비쌌습니다.

최근 6개월 동안 수입된 태블릿PC의 경우 국내외 판매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9개 제품 중 해외 평균가보다 국내 평균가가 비싼 제품은 8개나 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