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5천억 원 절감 등 추가 자구 계획 마련
입력 2016.03.14 (00:51)
수정 2016.03.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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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침체에 빠진 한진해운이 인건비 절감 등으로 5년 동안 5천억 원을 절감하는 내용의 자구 계획을 마련했다.
여기에 자산 매각과 비용 감축 등이 모두 포함되면 자구 계획 전체 규모는 1조 2천억 원이 될 전망이다.
한진해운은 삼일회계법인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러한 내용의 추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논의 중이다.
한진해운은 우선 노후 선박 폐쇄, 인건비 절감 등으로 연간 천억 원씩 5년 동안 5천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또 '한진'이란 상표권과 은행권 담보가 해지된 영국 런던 본사 등 해외 사옥, 광양터미널과 7백억 원 규모 자사주 등이 처분 대상이다.
한진해운은 이를 통해 600% 수준인 부채비율을 400% 밑으로 끌어내릴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한진해운이 계획대로 부채비율을 400% 이하로 낮추면 초대형 선박 발주를 위한 선박펀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자산 매각과 비용 감축 등이 모두 포함되면 자구 계획 전체 규모는 1조 2천억 원이 될 전망이다.
한진해운은 삼일회계법인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러한 내용의 추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논의 중이다.
한진해운은 우선 노후 선박 폐쇄, 인건비 절감 등으로 연간 천억 원씩 5년 동안 5천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또 '한진'이란 상표권과 은행권 담보가 해지된 영국 런던 본사 등 해외 사옥, 광양터미널과 7백억 원 규모 자사주 등이 처분 대상이다.
한진해운은 이를 통해 600% 수준인 부채비율을 400% 밑으로 끌어내릴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한진해운이 계획대로 부채비율을 400% 이하로 낮추면 초대형 선박 발주를 위한 선박펀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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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 5천억 원 절감 등 추가 자구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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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4 00:51:09
- 수정2016-03-14 07:10:54
장기 침체에 빠진 한진해운이 인건비 절감 등으로 5년 동안 5천억 원을 절감하는 내용의 자구 계획을 마련했다.
여기에 자산 매각과 비용 감축 등이 모두 포함되면 자구 계획 전체 규모는 1조 2천억 원이 될 전망이다.
한진해운은 삼일회계법인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러한 내용의 추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논의 중이다.
한진해운은 우선 노후 선박 폐쇄, 인건비 절감 등으로 연간 천억 원씩 5년 동안 5천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또 '한진'이란 상표권과 은행권 담보가 해지된 영국 런던 본사 등 해외 사옥, 광양터미널과 7백억 원 규모 자사주 등이 처분 대상이다.
한진해운은 이를 통해 600% 수준인 부채비율을 400% 밑으로 끌어내릴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한진해운이 계획대로 부채비율을 400% 이하로 낮추면 초대형 선박 발주를 위한 선박펀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자산 매각과 비용 감축 등이 모두 포함되면 자구 계획 전체 규모는 1조 2천억 원이 될 전망이다.
한진해운은 삼일회계법인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러한 내용의 추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논의 중이다.
한진해운은 우선 노후 선박 폐쇄, 인건비 절감 등으로 연간 천억 원씩 5년 동안 5천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또 '한진'이란 상표권과 은행권 담보가 해지된 영국 런던 본사 등 해외 사옥, 광양터미널과 7백억 원 규모 자사주 등이 처분 대상이다.
한진해운은 이를 통해 600% 수준인 부채비율을 400% 밑으로 끌어내릴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한진해운이 계획대로 부채비율을 400% 이하로 낮추면 초대형 선박 발주를 위한 선박펀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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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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