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새 시즌 돌풍 예감! NC 다이노스는 지금?

입력 2016.03.14 (00:26) 수정 2016.03.1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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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제어 ② 스포츠 이슈 – NC 다이노스

강승화 : 2016 KBO리그가 아직 시범 경기인데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열리고 있죠. 오늘은 그래서 프로야구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KBS 공식 야구 캐스터! 김현태 아나운서입니다.

김현태 : (인사)

대니얼 : (인사)

강승화 : 야구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분이죠. 이용균 기자도 자리했습니다.

이용균 : (인사)

김현태 :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올 시즌 KBO리그 강력한 우승후보! NC 다이노스를 이끌고 있는 이태일 대표, 환영합니다.

이태일 : (인사)

강승화 : 스포츠 대백과에서 국가대표 감독도 초대해보고 슈퍼스타도 모셔봤지만~ 구단 대표는 처음이거든요. 아마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직급이 높은 분일 것 같은데... 대표만 알 수 있는 속사정까지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들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태일 : (답변)

▶ 표제어 ②-1 NC 이태일 대표는 누구?

김현태 : 사실 구단 대표 이사면 무슨 일을 하는 건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 분들이 많이 계실 거 같은데... 단장이랑 뭐가 다른 건가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예를 들어서... 지난 겨울에 NC가 박석민 선수를 영입했잖아요. 그럼 이태일 대표한테 “박석민, 4년간 96억 원으로 베팅하겠음” 결재 서류가 오고 “좋아, 진행해.” 딱 사인해주고 그런 건가요?

이태일 : (답변)

김현태 : 대니얼 김 위원은 메이저리그 프런트에서 일했었잖아요. 구단주, 단장, 사장... 각자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대니얼 : (답변)

강승화 : 그런데 이태일 대표는 기업인이나 경영인이 아닌 야구 기자 출신이라고 합니다.

김현태 : 전문지, 일간지 기자를 거쳐서 우리가 아는 녹색창 스포츠 실장으로 근무하다가 야구단 대표에 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원래 최종 목표가 야구단 대표였나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그 말은 이용균 기자도 지금처럼 야구 일을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언젠가는 우리가 야구단 대표로 모실 수 있다는 거 아니에요?

이용균 : (답변)

김현태 :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런 식으로 전문 경영인이 아니라,기자가 대표까지 되는 사례가 있었나요?

대니얼 : (답변)

▶ 표제어 ②-2 2016시즌 우승후보 NC 다이노스?!

강승화 : 새 시즌을 앞둔 KBO리그에 대해 할 말이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NC를 콕 집어서 얘기하는 이유는 바로 강력한 우승후보라서 아닌가요?

김현태 : 이태일 대표, 확실히 요즘 우승후보다~ 우승의 적기다~ 주변에서 이런 얘기 많이 듣죠?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이영표 위원처럼 인지도 높지 않아서 그렇지, 은근히 잘 맞추는 대니얼 김 위원! NC가 올 시즌 우승하나요?

대니얼 : (답변)

김현태 : 이렇게 다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서 NC가 우승후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용균 기자는 선배 기자가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NC가 아니라 다른 팀을 꼽았어요? 두산인가요? 삼성인가요?

이용균 : (답변)

강승화 : 아니, 그러면 이태일 대표가 생각하는 NC의 난적... 가장 껄끄러운 팀을 한 팀만 꼽아본다면?

이태일 : (답변)

김현태 : NC가 1군에 합류한지 네 시즌 만에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외국인 선수 영입이 정말 탁월하잖아요?

이용균 : (답변)

강승화 : 아니, 외국인 선수 3명 중에 한 명도 제 몫을 못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태일 대표! NC는 뽑는 선수마다 기대 이상이에요. 비결이 따로 있나요?

이태일 : (답변)

대니얼 : (답변)

이용균 : (답변)

김현태 : NC는 외국인 선수도 외국인 선수지만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처럼 FA 영입도 참 알차게 하는데요. 이태일 대표가 생각하는 “이 선수는 정말 데려오길 잘 했다.”싶은 선수가 있다면?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영화나 기사 같은 거 보면... 단장끼리 은밀히 통화도 하고 자정이 땡 되자마자 선수 찾아가서 싸인을 받아오기도 하던데~ 이태일 대표는 그런 경험 없었어요?

이태일 : (답변)

▶ 표제어 ②-3 거침없이 달려온 NC!

강승화 : 지금은 NC가 안정된 전력으로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처음 팀 창단이 결정될 무렵만 해도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대니얼 : (답변)

김현태 : 그랬던 팀을... 정말 짧은 시간에 확 바꿨는데~ 구단 대표로서 감회가 남다를 거 같아요?

이태일 : (답변)

이용균 : (답변)

강승화 :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렇게 창단한지 얼마 안 된 팀이 우승에 근접한 적이 있나요?

대니얼 : (답변)

김현태 : 구단 대표로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NC가 빠르게 자리잡아갈 수 있었던 이유!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태일 : (답변)

▶ 표제어 ②-4 NC가 일으킨 변화의 바람?!

강승화 : NC가 성적도 성적이지만... 구단 운영이나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신생 구단다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김현태 : 한 예로... NC 선수들에게 직장인들처럼 일일이 명함을 만들어줬다고요?

이태일 : (답변)

이용균 : (답변)

대니얼 : (답변)

강승화 : 아니, 대표 이사면... 아무래도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에 바쁘게 오고가야할 텐데~ 급할 때는 신고 잠깐 인사 정도 하고 나올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얘기를 들을수록... 뭐랄까요. 우리 프로야구가 참 예의 바른 동생을 뒀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예의만 바른 게 아니라, 신생 구단답게 재치도 있다면서요?

이용균 : (답변)

김현태 : 그런데 프런트가 많아서 일을 잘 한다는 거는 반가운 얘기지만... 어떤 팀은 프런트가 힘이 세서 또 오히려 야구를 잘 알아서 현장을, 그러니까 감독이나 코치를 흔든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거든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이쯤에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프로야구단이면 당연히 성적도 목표여야하고, 구단 대표 이사~ 사장 입장에서는 수익도 신경 써야 하잖아요. 대표로서 NC 구단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뭔가요?

이태일 : (답변)

▶ 표제어 ②-5 NC의 2016시즌은?

강승화 : 그런데 오늘 두 분... 아무리 대표가 나왔다고 하지만 NC 구단에 취업할 겁니까? 왜 이렇게 좋은 말만 해주는 거예요? 단점도 꼽아주세요.

대니얼 : (답변)

김현태 : 대니얼 김 위원의 지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이용균 기자도 NC가 보완해야할 점을 꼽아주시죠?

이용균 : (답변)

김현태 : 실제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라는 성적에 비해 흥행은 만족스럽지 못 했을 것 같다. 2016년... 더 많은 팬들을 모으기 위해 NC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한 가지 확실한 건... NC가 기존 팀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오고 있다는 건데요. 이 길에 마지막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 마디 해주시죠?

이태일 : (답변)

김현태 : 전통과 규율을 중시하는 팀도 있고~ NC처럼 패기 넘치는 팀도 있고~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10가지 색을 내면... 리그가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강승화 : 저희는 다음 주에도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들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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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이슈] 새 시즌 돌풍 예감! NC 다이노스는 지금?
    • 입력 2016-03-14 00:52:28
    • 수정2016-03-14 01:56:35
    운동화
▶ 표제어 ② 스포츠 이슈 – NC 다이노스

강승화 : 2016 KBO리그가 아직 시범 경기인데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열리고 있죠. 오늘은 그래서 프로야구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KBS 공식 야구 캐스터! 김현태 아나운서입니다.

김현태 : (인사)

대니얼 : (인사)

강승화 : 야구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분이죠. 이용균 기자도 자리했습니다.

이용균 : (인사)

김현태 :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올 시즌 KBO리그 강력한 우승후보! NC 다이노스를 이끌고 있는 이태일 대표, 환영합니다.

이태일 : (인사)

강승화 : 스포츠 대백과에서 국가대표 감독도 초대해보고 슈퍼스타도 모셔봤지만~ 구단 대표는 처음이거든요. 아마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직급이 높은 분일 것 같은데... 대표만 알 수 있는 속사정까지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들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태일 : (답변)

▶ 표제어 ②-1 NC 이태일 대표는 누구?

김현태 : 사실 구단 대표 이사면 무슨 일을 하는 건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 분들이 많이 계실 거 같은데... 단장이랑 뭐가 다른 건가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예를 들어서... 지난 겨울에 NC가 박석민 선수를 영입했잖아요. 그럼 이태일 대표한테 “박석민, 4년간 96억 원으로 베팅하겠음” 결재 서류가 오고 “좋아, 진행해.” 딱 사인해주고 그런 건가요?

이태일 : (답변)

김현태 : 대니얼 김 위원은 메이저리그 프런트에서 일했었잖아요. 구단주, 단장, 사장... 각자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대니얼 : (답변)

강승화 : 그런데 이태일 대표는 기업인이나 경영인이 아닌 야구 기자 출신이라고 합니다.

김현태 : 전문지, 일간지 기자를 거쳐서 우리가 아는 녹색창 스포츠 실장으로 근무하다가 야구단 대표에 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원래 최종 목표가 야구단 대표였나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그 말은 이용균 기자도 지금처럼 야구 일을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언젠가는 우리가 야구단 대표로 모실 수 있다는 거 아니에요?

이용균 : (답변)

김현태 :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런 식으로 전문 경영인이 아니라,기자가 대표까지 되는 사례가 있었나요?

대니얼 : (답변)

▶ 표제어 ②-2 2016시즌 우승후보 NC 다이노스?!

강승화 : 새 시즌을 앞둔 KBO리그에 대해 할 말이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NC를 콕 집어서 얘기하는 이유는 바로 강력한 우승후보라서 아닌가요?

김현태 : 이태일 대표, 확실히 요즘 우승후보다~ 우승의 적기다~ 주변에서 이런 얘기 많이 듣죠?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이영표 위원처럼 인지도 높지 않아서 그렇지, 은근히 잘 맞추는 대니얼 김 위원! NC가 올 시즌 우승하나요?

대니얼 : (답변)

김현태 : 이렇게 다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서 NC가 우승후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용균 기자는 선배 기자가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NC가 아니라 다른 팀을 꼽았어요? 두산인가요? 삼성인가요?

이용균 : (답변)

강승화 : 아니, 그러면 이태일 대표가 생각하는 NC의 난적... 가장 껄끄러운 팀을 한 팀만 꼽아본다면?

이태일 : (답변)

김현태 : NC가 1군에 합류한지 네 시즌 만에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외국인 선수 영입이 정말 탁월하잖아요?

이용균 : (답변)

강승화 : 아니, 외국인 선수 3명 중에 한 명도 제 몫을 못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태일 대표! NC는 뽑는 선수마다 기대 이상이에요. 비결이 따로 있나요?

이태일 : (답변)

대니얼 : (답변)

이용균 : (답변)

김현태 : NC는 외국인 선수도 외국인 선수지만 이호준, 이종욱, 손시헌처럼 FA 영입도 참 알차게 하는데요. 이태일 대표가 생각하는 “이 선수는 정말 데려오길 잘 했다.”싶은 선수가 있다면?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영화나 기사 같은 거 보면... 단장끼리 은밀히 통화도 하고 자정이 땡 되자마자 선수 찾아가서 싸인을 받아오기도 하던데~ 이태일 대표는 그런 경험 없었어요?

이태일 : (답변)

▶ 표제어 ②-3 거침없이 달려온 NC!

강승화 : 지금은 NC가 안정된 전력으로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처음 팀 창단이 결정될 무렵만 해도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대니얼 : (답변)

김현태 : 그랬던 팀을... 정말 짧은 시간에 확 바꿨는데~ 구단 대표로서 감회가 남다를 거 같아요?

이태일 : (답변)

이용균 : (답변)

강승화 :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렇게 창단한지 얼마 안 된 팀이 우승에 근접한 적이 있나요?

대니얼 : (답변)

김현태 : 구단 대표로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NC가 빠르게 자리잡아갈 수 있었던 이유!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태일 : (답변)

▶ 표제어 ②-4 NC가 일으킨 변화의 바람?!

강승화 : NC가 성적도 성적이지만... 구단 운영이나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신생 구단다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김현태 : 한 예로... NC 선수들에게 직장인들처럼 일일이 명함을 만들어줬다고요?

이태일 : (답변)

이용균 : (답변)

대니얼 : (답변)

강승화 : 아니, 대표 이사면... 아무래도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에 바쁘게 오고가야할 텐데~ 급할 때는 신고 잠깐 인사 정도 하고 나올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얘기를 들을수록... 뭐랄까요. 우리 프로야구가 참 예의 바른 동생을 뒀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예의만 바른 게 아니라, 신생 구단답게 재치도 있다면서요?

이용균 : (답변)

김현태 : 그런데 프런트가 많아서 일을 잘 한다는 거는 반가운 얘기지만... 어떤 팀은 프런트가 힘이 세서 또 오히려 야구를 잘 알아서 현장을, 그러니까 감독이나 코치를 흔든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거든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이쯤에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프로야구단이면 당연히 성적도 목표여야하고, 구단 대표 이사~ 사장 입장에서는 수익도 신경 써야 하잖아요. 대표로서 NC 구단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뭔가요?

이태일 : (답변)

▶ 표제어 ②-5 NC의 2016시즌은?

강승화 : 그런데 오늘 두 분... 아무리 대표가 나왔다고 하지만 NC 구단에 취업할 겁니까? 왜 이렇게 좋은 말만 해주는 거예요? 단점도 꼽아주세요.

대니얼 : (답변)

김현태 : 대니얼 김 위원의 지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이용균 기자도 NC가 보완해야할 점을 꼽아주시죠?

이용균 : (답변)

김현태 : 실제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라는 성적에 비해 흥행은 만족스럽지 못 했을 것 같다. 2016년... 더 많은 팬들을 모으기 위해 NC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이태일 : (답변)

강승화 : 한 가지 확실한 건... NC가 기존 팀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오고 있다는 건데요. 이 길에 마지막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 마디 해주시죠?

이태일 : (답변)

김현태 : 전통과 규율을 중시하는 팀도 있고~ NC처럼 패기 넘치는 팀도 있고~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10가지 색을 내면... 리그가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강승화 : 저희는 다음 주에도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들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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