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관위, 이르면 오늘 대구 지역 공천 발표

입력 2016.03.14 (01:19) 수정 2016.03.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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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 심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이르면 14일(오늘) 대구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에 이어 1차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발표한 5차 공천 심사 결과에서 대구 지역은 김문수(대구 수성갑) 후보의 단수추천을 제외하곤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이한구 공천관리 위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대구지역은 최대한 빨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은 현역 의원과 이른바 '진박' 후보가 맞붙어 새누리당 경선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도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아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전날 발표한 경선 결과와 단수추천 지역에 대한 추인이 이뤄진다.

오늘 회의에서 지금까지 상향식 공천을 주장해온 김무성 대표가 일부 의원들의 컷오프 탈락에 대해 어떤 의견을 제시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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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공관위, 이르면 오늘 대구 지역 공천 발표
    • 입력 2016-03-14 01:19:54
    • 수정2016-03-14 07:11:27
    정치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 심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이르면 14일(오늘) 대구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에 이어 1차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발표한 5차 공천 심사 결과에서 대구 지역은 김문수(대구 수성갑) 후보의 단수추천을 제외하곤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이한구 공천관리 위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대구지역은 최대한 빨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은 현역 의원과 이른바 '진박' 후보가 맞붙어 새누리당 경선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도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아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전날 발표한 경선 결과와 단수추천 지역에 대한 추인이 이뤄진다.

오늘 회의에서 지금까지 상향식 공천을 주장해온 김무성 대표가 일부 의원들의 컷오프 탈락에 대해 어떤 의견을 제시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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