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이해찬 등 탈락…야당 공천 ‘격랑’

더불어민주당 내 '친노 좌장'으로 꼽히는 6선의 이해찬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더민주와의 연대를 거부해온 국민의당은 야권 핵심 지역인 광주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한구 공천위원장 ‘현역 대거 탈락’ 시사

새누리당에서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회장이 현역 의원들의 대거 탈락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서울 강남과 대구 등 민감한 지역들이 포함돼 현역 의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원영이 사건’ 오늘 현장검증…살인죄 검토

욕실에 감금당한 채 숨지고 암매장당한 고 신원영 군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평택 일대에서 실시됩니다. 경찰은 친부와 계모에 대해 살인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촌지 신고센터 확대…“SNS 상품권도 해당”

서울시교육청이 불법 찬조금이나 촌지 신고에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내건 데 이어 관련 신고센터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NS를 통해 주고받는 소액의 모바일 상품권도 촌지로 분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