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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 ‘깜깜이 선거’ 우려
입력 2016.03.14 (07:09) 수정 2016.03.14 (08:0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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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3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48년 첫번째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뒤 벌써 스무 번째 선거인데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고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곳도 많아서 '깜깜이 선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중계차 연결해 총선 한달전 분위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요즘 선관위가 한창 바쁠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 곳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입니다.

부정 선거활동 신고를 받고 선거관리 전반을 담당합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직원 여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총선이 딱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선관위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각 당에서 공천을 위한 경선때문에 곳곳에서 과열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전국에서 520명이 예비후보자에게 접대를 받았다가 적발됐다고 합니다.

선관위 신 민 선거상활실장 나와있습니다.

지금 분위기가 어떤가요?

<인터뷰> 신민(선관위 선거상황실장) : "위반행위 발생건수은 지난 19대 때보다 40%정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나 허위사실 공표와 관련된 신고와이의신청이 증가하고 있고 경선과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지금보다늘 것으로 보입니다."

20대 총선의 특징은 무엇인지?

<인터뷰> 신민(선관위 선거상황실장) : "선거구가 대폭 조정됐다는점, 또 선거참여 확대를 위해 재외선거, 선상투표, 사전투표가 동시에 이뤄진다는 게 특징입니다."

열흘 뒤인 오는 24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후보자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구가 많습니다.

공천이 늦어질수록 후보를 검증할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후보자가 확정되는게 중요하지만, 후보자 등록 직전에야 여야 후보들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본 투표는 다음달 13일이지만 선거 닷새 전부터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선거 당일 투표하기가 어렵다면 별도 신고 없이, 4월 8일부터 9일까지 신분증만 가지고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가면 미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귀국투표도 새로 도입됐습니다.

재외국민이나 해외 부재자투표를 하기로 한 내국인이 귀국하게 됐을 경우, 주소지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 당일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기간은 본 투표 2주 전인 오는 31일부터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총선 D-30, ‘깜깜이 선거’ 우려
    • 입력 2016-03-14 07:12:47
    • 수정2016-03-14 08:06:32
    뉴스광장
<앵커 멘트>

4.13 총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48년 첫번째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뒤 벌써 스무 번째 선거인데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고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곳도 많아서 '깜깜이 선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중계차 연결해 총선 한달전 분위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요즘 선관위가 한창 바쁠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 곳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입니다.

부정 선거활동 신고를 받고 선거관리 전반을 담당합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직원 여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총선이 딱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선관위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각 당에서 공천을 위한 경선때문에 곳곳에서 과열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전국에서 520명이 예비후보자에게 접대를 받았다가 적발됐다고 합니다.

선관위 신 민 선거상활실장 나와있습니다.

지금 분위기가 어떤가요?

<인터뷰> 신민(선관위 선거상황실장) : "위반행위 발생건수은 지난 19대 때보다 40%정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나 허위사실 공표와 관련된 신고와이의신청이 증가하고 있고 경선과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지금보다늘 것으로 보입니다."

20대 총선의 특징은 무엇인지?

<인터뷰> 신민(선관위 선거상황실장) : "선거구가 대폭 조정됐다는점, 또 선거참여 확대를 위해 재외선거, 선상투표, 사전투표가 동시에 이뤄진다는 게 특징입니다."

열흘 뒤인 오는 24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후보자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구가 많습니다.

공천이 늦어질수록 후보를 검증할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후보자가 확정되는게 중요하지만, 후보자 등록 직전에야 여야 후보들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본 투표는 다음달 13일이지만 선거 닷새 전부터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선거 당일 투표하기가 어렵다면 별도 신고 없이, 4월 8일부터 9일까지 신분증만 가지고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가면 미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귀국투표도 새로 도입됐습니다.

재외국민이나 해외 부재자투표를 하기로 한 내국인이 귀국하게 됐을 경우, 주소지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 당일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기간은 본 투표 2주 전인 오는 31일부터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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