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리졸브’ 北 진격 위주 훈련 돌입

입력 2016.03.14 (09:36) 수정 2016.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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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2주차를 맞는 '키 리졸브' 한미연합훈련이 오늘부터 북한 진격 위주의 2부 훈련에 돌입합니다.

합참 관계자는 방어에 초점을 맞춘 1부 훈련을 끝내고, 오늘부터는 미국에서 온 증원 병력과 함께 북한으로 진격하는 내용의 2부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올해의 경우 북한의 4차 핵실험 등 핵위협이 있었기 때문에 대량살상무기와 관련된 이슈들이 훈련 시나리오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훈련 과정에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함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기지와 수뇌부를 겨냥한 공세적 훈련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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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 리졸브’ 北 진격 위주 훈련 돌입
    • 입력 2016-03-14 09:37:22
    • 수정2016-03-14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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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2주차를 맞는 '키 리졸브' 한미연합훈련이 오늘부터 북한 진격 위주의 2부 훈련에 돌입합니다.

합참 관계자는 방어에 초점을 맞춘 1부 훈련을 끝내고, 오늘부터는 미국에서 온 증원 병력과 함께 북한으로 진격하는 내용의 2부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올해의 경우 북한의 4차 핵실험 등 핵위협이 있었기 때문에 대량살상무기와 관련된 이슈들이 훈련 시나리오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훈련 과정에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함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기지와 수뇌부를 겨냥한 공세적 훈련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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