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 차량을 들이받는 등 보복운전을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2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7일 저녁 8시 40분쯤, 대전시 서구 도산로 인근 대로변에서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피해차량이 경적을 울리고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km 정도를 따라가며 욕설하고 경적을 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피해차량이 신호 대기를 위해 멈춰 서자 자신의 차량으로 4차례에 걸쳐 충돌해 피해차량 운전자에게 전치 3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피해자가 경적을 울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고의로 추돌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2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7일 저녁 8시 40분쯤, 대전시 서구 도산로 인근 대로변에서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피해차량이 경적을 울리고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km 정도를 따라가며 욕설하고 경적을 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피해차량이 신호 대기를 위해 멈춰 서자 자신의 차량으로 4차례에 걸쳐 충돌해 피해차량 운전자에게 전치 3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피해자가 경적을 울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고의로 추돌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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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적 울렸다고 ‘꽝’…보복운전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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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4 10:09:38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 차량을 들이받는 등 보복운전을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2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7일 저녁 8시 40분쯤, 대전시 서구 도산로 인근 대로변에서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피해차량이 경적을 울리고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km 정도를 따라가며 욕설하고 경적을 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피해차량이 신호 대기를 위해 멈춰 서자 자신의 차량으로 4차례에 걸쳐 충돌해 피해차량 운전자에게 전치 3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피해자가 경적을 울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고의로 추돌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2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 7일 저녁 8시 40분쯤, 대전시 서구 도산로 인근 대로변에서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피해차량이 경적을 울리고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km 정도를 따라가며 욕설하고 경적을 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피해차량이 신호 대기를 위해 멈춰 서자 자신의 차량으로 4차례에 걸쳐 충돌해 피해차량 운전자에게 전치 3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이 씨는 "피해자가 경적을 울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고의로 추돌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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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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