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청년 고용 앞장서는 기업에 세제 등 지원”

입력 2016.03.14 (11:28) 수정 2016.03.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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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대해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오늘(1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에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년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대해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또 전국 17개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구축하는 '고용 존(zone)'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의 인재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청년 일자리로 연결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어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대학 창조일자리 센터 등 일자리 지원 기관들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능력 중심 채용과 세대 간 상생 고용 지원금, 일·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고용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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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4 11:28:36
    • 수정2016-03-14 11:49:23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가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대해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오늘(1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에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년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대해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또 전국 17개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구축하는 '고용 존(zone)'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의 인재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청년 일자리로 연결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어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대학 창조일자리 센터 등 일자리 지원 기관들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능력 중심 채용과 세대 간 상생 고용 지원금, 일·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고용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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