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없는 주택가 노린 빈집털이범 덜미
입력 2016.03.14 (13:52)
수정 2016.03.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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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절도행각을 벌인 이 모(43)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 씨의 공범 김 모(56)씨의 도피를 도운 다른 김 모(52)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하고 양 모(4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 29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김 모(58)씨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올해 1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양평, 의왕, 용인 일대 주택 등 10곳에서 모두 2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 등은 대부분 CCTV가 비추지 않는 야산과 인접한 주택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뒤 산 쪽에서 주택가로 접근하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돈은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가 체포되자 양 씨 등은 공범 김 씨에게 방을 얻어주는 등 도피를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며 여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씨의 공범 김 모(56)씨의 도피를 도운 다른 김 모(52)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하고 양 모(4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 29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김 모(58)씨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올해 1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양평, 의왕, 용인 일대 주택 등 10곳에서 모두 2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 등은 대부분 CCTV가 비추지 않는 야산과 인접한 주택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뒤 산 쪽에서 주택가로 접근하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돈은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가 체포되자 양 씨 등은 공범 김 씨에게 방을 얻어주는 등 도피를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며 여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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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4 13:52:38
- 수정2016-03-14 15:37:27

경기 양평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절도행각을 벌인 이 모(43)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 씨의 공범 김 모(56)씨의 도피를 도운 다른 김 모(52)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하고 양 모(4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 29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김 모(58)씨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올해 1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양평, 의왕, 용인 일대 주택 등 10곳에서 모두 2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 등은 대부분 CCTV가 비추지 않는 야산과 인접한 주택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뒤 산 쪽에서 주택가로 접근하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돈은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가 체포되자 양 씨 등은 공범 김 씨에게 방을 얻어주는 등 도피를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며 여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씨의 공범 김 모(56)씨의 도피를 도운 다른 김 모(52)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하고 양 모(41)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 29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김 모(58)씨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올해 1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양평, 의왕, 용인 일대 주택 등 10곳에서 모두 2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 등은 대부분 CCTV가 비추지 않는 야산과 인접한 주택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뒤 산 쪽에서 주택가로 접근하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돈은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가 체포되자 양 씨 등은 공범 김 씨에게 방을 얻어주는 등 도피를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며 여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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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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