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개혁 속도감 있게 해야”

입력 2016.03.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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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14일) 금융개혁이 성공하려면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손에 잡히는 금융개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일에 맞춰 NH 농협은행 대전중앙지점을 찾아, 국민이 금융산업의 변화를 체감하고 그 혜택을 누릴 때까지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금융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ISA는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지만, 소비자들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상품 내용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과 적금, 주식형·채권형 펀드 등 여러 금융 상품을 담아 관리하면서 계좌별 손익을 따져 200만원에서 250만원의 수익까지 비과세하는 종합 금융상품이다. 오늘부터 은행 13곳과 증권사 19곳 등 33개 금융기관이 ISA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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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개혁 속도감 있게 해야”
    • 입력 2016-03-14 14:03:04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14일) 금융개혁이 성공하려면 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손에 잡히는 금융개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일에 맞춰 NH 농협은행 대전중앙지점을 찾아, 국민이 금융산업의 변화를 체감하고 그 혜택을 누릴 때까지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금융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ISA는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지만, 소비자들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상품 내용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과 적금, 주식형·채권형 펀드 등 여러 금융 상품을 담아 관리하면서 계좌별 손익을 따져 200만원에서 250만원의 수익까지 비과세하는 종합 금융상품이다. 오늘부터 은행 13곳과 증권사 19곳 등 33개 금융기관이 ISA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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