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심야 레이싱 20대 8명 입건

입력 2016.03.14 (15:29) 수정 2016.03.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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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도 일대에서 심야 레이싱을 벌인 혐의로 21살 A씨 등 20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12일 새벽 3시 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앞 편도 1차로에서 승용차 6대를 번갈아 타며 4차례에 걸쳐 레이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약 150m 도로를 시속 60~70㎞로 달려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를 가리는 이른바 '드레그 레이싱'을 벌였다.

드래그 레이싱은 직선 도로에서 가속을 밟아 목적지까지 빨리 도착하는 차량을 가리는 자동차 경주로, 일반 도로에서 레이싱을 하는 것은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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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도에서 심야 레이싱 20대 8명 입건
    • 입력 2016-03-14 15:29:41
    • 수정2016-03-14 17:49:49
    사회
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도 일대에서 심야 레이싱을 벌인 혐의로 21살 A씨 등 20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12일 새벽 3시 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앞 편도 1차로에서 승용차 6대를 번갈아 타며 4차례에 걸쳐 레이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약 150m 도로를 시속 60~70㎞로 달려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를 가리는 이른바 '드레그 레이싱'을 벌였다.

드래그 레이싱은 직선 도로에서 가속을 밟아 목적지까지 빨리 도착하는 차량을 가리는 자동차 경주로, 일반 도로에서 레이싱을 하는 것은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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