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의사 등 현금 영수증 발급 거절 급증

입력 2016.03.14 (17:07) 수정 2016.03.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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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이 현금 영수증 발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변호사와 의사 등이 현금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아 과태료를 낸 사례는 지난해 698건이었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또 지난해 과태료 금액은 11억 5천만 원으로 5년 전보다 1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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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의사 등 현금 영수증 발급 거절 급증
    • 입력 2016-03-14 17:08:41
    • 수정2016-03-14 1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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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이 현금 영수증 발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변호사와 의사 등이 현금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아 과태료를 낸 사례는 지난해 698건이었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또 지난해 과태료 금액은 11억 5천만 원으로 5년 전보다 1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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