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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참의원 선거에 개헌 공약 내걸 것”
입력 2016.03.14 (18:12)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7월에 있을 참의원 선거에서 헌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걸 뜻을 내비쳤다.

아베 총리는 14일(오늘)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개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필요한 개정은 해야 한다"며, "공약으로 내걸고 호소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는 또 개헌에 대해 "여당(자민당)뿐 아니라 많은 당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개헌에 반대하는 제 1 야당인 민주당과 공산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을 개헌 추진의 우군으로 확보해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개헌안 발의에 필요한 의원정족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는 이어 "결정하는 것은 국민이다"라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헌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국민적 논의와 이해가 깊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아사히신문은 개헌을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국민투표에서 유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유효투표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한 만큼, 아베 총리가 국민을 언급한 것은 개헌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했다.
  • 아베 “참의원 선거에 개헌 공약 내걸 것”
    • 입력 2016-03-14 18:12:29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7월에 있을 참의원 선거에서 헌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걸 뜻을 내비쳤다.

아베 총리는 14일(오늘)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개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필요한 개정은 해야 한다"며, "공약으로 내걸고 호소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아베 총리는 또 개헌에 대해 "여당(자민당)뿐 아니라 많은 당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개헌에 반대하는 제 1 야당인 민주당과 공산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을 개헌 추진의 우군으로 확보해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개헌안 발의에 필요한 의원정족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베 총리는 이어 "결정하는 것은 국민이다"라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헌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국민적 논의와 이해가 깊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아사히신문은 개헌을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국민투표에서 유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유효투표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한 만큼, 아베 총리가 국민을 언급한 것은 개헌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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