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선대위원장에 외부인사 영입 논의…윤증현·김황식 거론
입력 2016.03.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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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공천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선거대책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해 김무성 대표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꾸리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외부 영입 인사가 필요한 만큼 오는 17일 전에 선대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외부에서 명망가를 영입해 "경제 살리기' 메시지를 국민에게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며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선대위원장 후보로 물색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공동선대위원장 후보로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선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앙선대위원장을 맡고 황우여 당시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외부 영입 인사가 필요한 만큼 오는 17일 전에 선대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외부에서 명망가를 영입해 "경제 살리기' 메시지를 국민에게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며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선대위원장 후보로 물색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공동선대위원장 후보로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선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앙선대위원장을 맡고 황우여 당시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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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선대위원장에 외부인사 영입 논의…윤증현·김황식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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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4 18:15:25
새누리당은 공천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선거대책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해 김무성 대표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꾸리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외부 영입 인사가 필요한 만큼 오는 17일 전에 선대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외부에서 명망가를 영입해 "경제 살리기' 메시지를 국민에게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며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선대위원장 후보로 물색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공동선대위원장 후보로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선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앙선대위원장을 맡고 황우여 당시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외부 영입 인사가 필요한 만큼 오는 17일 전에 선대위 구성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외부에서 명망가를 영입해 "경제 살리기' 메시지를 국민에게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며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선대위원장 후보로 물색한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공동선대위원장 후보로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선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앙선대위원장을 맡고 황우여 당시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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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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