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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6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현역 의원 5명 탈락
입력 2016.03.14 (19:56) 수정 2016.03.14 (21:32) 정치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서 현역 의원 5명이 탈락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 결과 대구 지역 친박계 3선인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을)과 친이계 3선인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또, 대구 북구갑의 초선인 권은희 의원과 대구 달서구갑의 초선인 홍지만 의원을 배제했고, 부산에선 비례 대표인 김장실 의원이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서상기 의원이 배제된 대구 북구을을 장애인 청년 우선 추천 지역으로, 주호영 의원이 배제된 대구 수성구을을 여성 우선 추천 지역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채익 의원이 출마한 울산 남구갑과 김상민 의원이 출마한 경기 수원을 등 2곳은 단수 추천 지역으로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서울 송파구갑에서 박인숙 의원, 안형환 전 의원, 그리고 진용우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의 경선을 결정하는 등 모두 11곳을 경선 지역으로 정했다.

하지만 많은 관심이 쏠렸던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과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 그리고 이른바 진박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대구 지역 나머지 선거구에 대한 발표는 또 연기됐다.

새누리당은 이에 앞서 2차 여론 조사 경선을 벌인 결과 친박계 3선 안홍준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과 비박계 재선 정문헌 의원(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비례 대표 이에리사 의원 등 3명을 탈락시켰다.

이에 따라 4·13 총선과 관련해 공천에서 배제된 새누리당 의원은 심사 탈락 12명 등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이에 앞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 회견을 열고 3개항의 공천 배제 기준을 발표하며 현역 의원들 상당수가 탈락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 위원장이 밝힌 공천배제 기준은 첫째, 국회의원의 품위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둘째, 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은 경우 그리고 셋째로 강세 지역의 다선 의원 등이다.

한편 주호영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된데 대해 반발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경선에서 패배한 안홍준 의원은 재심 청구를 제출한 뒤 철회하고 백의종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6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현역 의원 5명 탈락
    • 입력 2016-03-14 19:56:10
    • 수정2016-03-14 21:32:18
    정치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서 현역 의원 5명이 탈락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 결과 대구 지역 친박계 3선인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을)과 친이계 3선인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또, 대구 북구갑의 초선인 권은희 의원과 대구 달서구갑의 초선인 홍지만 의원을 배제했고, 부산에선 비례 대표인 김장실 의원이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서상기 의원이 배제된 대구 북구을을 장애인 청년 우선 추천 지역으로, 주호영 의원이 배제된 대구 수성구을을 여성 우선 추천 지역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채익 의원이 출마한 울산 남구갑과 김상민 의원이 출마한 경기 수원을 등 2곳은 단수 추천 지역으로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서울 송파구갑에서 박인숙 의원, 안형환 전 의원, 그리고 진용우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의 경선을 결정하는 등 모두 11곳을 경선 지역으로 정했다.

하지만 많은 관심이 쏠렸던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과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 그리고 이른바 진박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대구 지역 나머지 선거구에 대한 발표는 또 연기됐다.

새누리당은 이에 앞서 2차 여론 조사 경선을 벌인 결과 친박계 3선 안홍준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과 비박계 재선 정문헌 의원(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비례 대표 이에리사 의원 등 3명을 탈락시켰다.

이에 따라 4·13 총선과 관련해 공천에서 배제된 새누리당 의원은 심사 탈락 12명 등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이에 앞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오전 기자 회견을 열고 3개항의 공천 배제 기준을 발표하며 현역 의원들 상당수가 탈락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 위원장이 밝힌 공천배제 기준은 첫째, 국회의원의 품위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둘째, 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은 경우 그리고 셋째로 강세 지역의 다선 의원 등이다.

한편 주호영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된데 대해 반발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경선에서 패배한 안홍준 의원은 재심 청구를 제출한 뒤 철회하고 백의종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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