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연하, MBN 여성스포츠대상 ‘2월 MVP’

입력 2016.03.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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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의 변연하(36)가 2016 MBN 여성스포츠대상 2월 MVP에 선정됐다.

변연하는 지난달 개인 통산 3점슛 1천개를 돌파, 1천4개를 성공하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다.

1999년 삼성생명에서 프로에 데뷔한 변연하는 정규리그 539경기 만에 3점슛 1천 개를 넘어섰다.

2015-2016시즌 어시스트 1위에도 오른 변연하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서 더 좋은 농구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 김영채 회장은 "변연하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기량 유지로 대기록을 세웠다"며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012년 제정된 MBN 여성 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들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월간 MVP를 선정하고 12월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상 등 8개 부문 수상자를 시상한다.

올해 1월 MVP에는 피겨 스케이팅 유영(12·문원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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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연하, MBN 여성스포츠대상 ‘2월 MVP’
    • 입력 2016-03-14 20:07:25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의 변연하(36)가 2016 MBN 여성스포츠대상 2월 MVP에 선정됐다.

변연하는 지난달 개인 통산 3점슛 1천개를 돌파, 1천4개를 성공하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다.

1999년 삼성생명에서 프로에 데뷔한 변연하는 정규리그 539경기 만에 3점슛 1천 개를 넘어섰다.

2015-2016시즌 어시스트 1위에도 오른 변연하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서 더 좋은 농구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 김영채 회장은 "변연하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기량 유지로 대기록을 세웠다"며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012년 제정된 MBN 여성 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들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월간 MVP를 선정하고 12월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상 등 8개 부문 수상자를 시상한다.

올해 1월 MVP에는 피겨 스케이팅 유영(12·문원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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