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개막부터 역전승

입력 2016.03.1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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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WK리그가 오늘 인천 현대제철과 서울시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인천 현대 제철이 서울시청에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제철은 오늘(14일)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서울시청과의 홈 개막전에서 2대 1로 이겼다.

현대제철은 후반 18분 서울시청 최미래에게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오른발 슈팅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후반 3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이세은이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외국인 선수 따이스가 역전골을 넣었다.

2013~2015년 3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제철은 개막전을 극적인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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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현대제철, 개막부터 역전승
    • 입력 2016-03-14 21:32:03
    축구
여자축구 WK리그가 오늘 인천 현대제철과 서울시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인천 현대 제철이 서울시청에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제철은 오늘(14일)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6 WK리그 서울시청과의 홈 개막전에서 2대 1로 이겼다.

현대제철은 후반 18분 서울시청 최미래에게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오른발 슈팅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후반 3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이세은이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외국인 선수 따이스가 역전골을 넣었다.

2013~2015년 3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제철은 개막전을 극적인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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