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미국 확대 개봉…상영지역 2곳서 10곳으로
입력 2016.03.14 (22:10)
수정 2016.03.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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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 '귀향'이 미국에서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관이 확대됐다.
14일 이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에 따르면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오는 25일부터 뉴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등 8개 지역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에서만 '귀향'이 상영됐다. 이번 추가 개봉으로 '귀향'의 미국 내 상영지역은 10곳으로 늘어났다.
개봉관 확대는 '귀향'에 대한 미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으로 와우픽쳐스는 풀이했다.
미국 현지 개봉일인 11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12일 3회차(15시30분)에는 80% 이상, 4회차(18시15분)는 90% 이상 점유율을 보였다.
'귀향'은 아울러 캐나다에서도 개봉관을 확보했다. 18일부터 토론토와 밴쿠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현재 캐나다와 영국에서 '귀향'은 애플TV와 아마존TV에 서비스하는 KORTV를 통해 디지털 개봉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를 홍보하는 시네 드 에피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도시 이외에 미국 주요도시에서 확대 개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유럽 지역에서의 개봉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14일 이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에 따르면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오는 25일부터 뉴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등 8개 지역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에서만 '귀향'이 상영됐다. 이번 추가 개봉으로 '귀향'의 미국 내 상영지역은 10곳으로 늘어났다.
개봉관 확대는 '귀향'에 대한 미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으로 와우픽쳐스는 풀이했다.
미국 현지 개봉일인 11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12일 3회차(15시30분)에는 80% 이상, 4회차(18시15분)는 90% 이상 점유율을 보였다.
'귀향'은 아울러 캐나다에서도 개봉관을 확보했다. 18일부터 토론토와 밴쿠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현재 캐나다와 영국에서 '귀향'은 애플TV와 아마존TV에 서비스하는 KORTV를 통해 디지털 개봉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를 홍보하는 시네 드 에피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도시 이외에 미국 주요도시에서 확대 개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유럽 지역에서의 개봉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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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향’ 미국 확대 개봉…상영지역 2곳서 10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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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4 22:10:31
- 수정2016-03-14 22:13:35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 '귀향'이 미국에서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관이 확대됐다.
14일 이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에 따르면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오는 25일부터 뉴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등 8개 지역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에서만 '귀향'이 상영됐다. 이번 추가 개봉으로 '귀향'의 미국 내 상영지역은 10곳으로 늘어났다.
개봉관 확대는 '귀향'에 대한 미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으로 와우픽쳐스는 풀이했다.
미국 현지 개봉일인 11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12일 3회차(15시30분)에는 80% 이상, 4회차(18시15분)는 90% 이상 점유율을 보였다.
'귀향'은 아울러 캐나다에서도 개봉관을 확보했다. 18일부터 토론토와 밴쿠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현재 캐나다와 영국에서 '귀향'은 애플TV와 아마존TV에 서비스하는 KORTV를 통해 디지털 개봉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를 홍보하는 시네 드 에피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도시 이외에 미국 주요도시에서 확대 개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유럽 지역에서의 개봉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14일 이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에 따르면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오는 25일부터 뉴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등 8개 지역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에서만 '귀향'이 상영됐다. 이번 추가 개봉으로 '귀향'의 미국 내 상영지역은 10곳으로 늘어났다.
개봉관 확대는 '귀향'에 대한 미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 덕분으로 와우픽쳐스는 풀이했다.
미국 현지 개봉일인 11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12일 3회차(15시30분)에는 80% 이상, 4회차(18시15분)는 90% 이상 점유율을 보였다.
'귀향'은 아울러 캐나다에서도 개봉관을 확보했다. 18일부터 토론토와 밴쿠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현재 캐나다와 영국에서 '귀향'은 애플TV와 아마존TV에 서비스하는 KORTV를 통해 디지털 개봉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를 홍보하는 시네 드 에피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도시 이외에 미국 주요도시에서 확대 개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유럽 지역에서의 개봉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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