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악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디션 우승
입력 2016.03.15 (00:56)
수정 2016.03.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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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바리톤 진솔(30) 씨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전국 오디션에서 우승했다.
진 씨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벌어진 2016년 최종 결선에서 베르디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와 차이콥스키의 '더 퀸 오브 스페이드'를 불러 다른 4명과 함께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연관기사] ☞ [바로가기]월스트리트저널 기사 원문(영어)
올해로 63회째를 맞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전국 오디션은 북미지역에서 실력 있는 성악가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최종 결선은 이 대회 우승자 출신인 소프라노 데보라 보이트가 진행했으며, 음악평론가와 음악지도자 등이 청중으로 참가했다.
진 씨는 연세대와 맨해튼음대를 거쳐 최근에는 유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메로라 프로그램'을 마쳤다.
진 씨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벌어진 2016년 최종 결선에서 베르디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와 차이콥스키의 '더 퀸 오브 스페이드'를 불러 다른 4명과 함께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연관기사] ☞ [바로가기]월스트리트저널 기사 원문(영어)
올해로 63회째를 맞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전국 오디션은 북미지역에서 실력 있는 성악가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오디션 최종 결선 참가자들과 함께 한 바리톤 진솔 씨.(사진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이날 최종 결선은 이 대회 우승자 출신인 소프라노 데보라 보이트가 진행했으며, 음악평론가와 음악지도자 등이 청중으로 참가했다.
진 씨는 연세대와 맨해튼음대를 거쳐 최근에는 유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메로라 프로그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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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5 00:56:26
- 수정2016-03-15 11:56:07
한국인 바리톤 진솔(30) 씨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전국 오디션에서 우승했다.
진 씨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벌어진 2016년 최종 결선에서 베르디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와 차이콥스키의 '더 퀸 오브 스페이드'를 불러 다른 4명과 함께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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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3회째를 맞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전국 오디션은 북미지역에서 실력 있는 성악가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최종 결선은 이 대회 우승자 출신인 소프라노 데보라 보이트가 진행했으며, 음악평론가와 음악지도자 등이 청중으로 참가했다.
진 씨는 연세대와 맨해튼음대를 거쳐 최근에는 유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메로라 프로그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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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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