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8시 쯤 대구시 용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A 씨(76)와 남편 B 씨(82)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에서 퇴근한 아들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택 안에서는 A 씨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고, 옆에서 발견된 B 씨 근처에는 수면제 등 약병이 발견됐다.
경찰은 B 씨가 A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8시 쯤 대구시 용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A 씨(76)와 남편 B 씨(82)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에서 퇴근한 아들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택 안에서는 A 씨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고, 옆에서 발견된 B 씨 근처에는 수면제 등 약병이 발견됐다.
경찰은 B 씨가 A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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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세대 주택서 노부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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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5 01:24:06
대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8시 쯤 대구시 용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A 씨(76)와 남편 B 씨(82)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에서 퇴근한 아들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택 안에서는 A 씨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고, 옆에서 발견된 B 씨 근처에는 수면제 등 약병이 발견됐다.
경찰은 B 씨가 A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8시 쯤 대구시 용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A 씨(76)와 남편 B 씨(82)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에서 퇴근한 아들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택 안에서는 A 씨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고, 옆에서 발견된 B 씨 근처에는 수면제 등 약병이 발견됐다.
경찰은 B 씨가 A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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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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