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7일 만에 불펜피칭…“느낌 좋다”

입력 2016.03.15 (05:15) 수정 2016.03.1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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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17일 만에 불펜피칭을 재개했다.

미국 MLB닷컴은 류현진이 오늘(15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 마운드에 올라 공 20개를 던졌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한 건 2월 27일 이후 17일 만이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당초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를 준비해왔지만 지난달 불펜 피칭을 소화한 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재활이 늦어졌다.

류현진은 불펜피칭 후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꽤 오랜만에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졌다.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며 "점점 좋아지는 과정이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재활하겠다. 이제 다음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불펜피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시 재활을 늦출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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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17일 만에 불펜피칭…“느낌 좋다”
    • 입력 2016-03-15 05:15:05
    • 수정2016-03-15 05: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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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29)이 17일 만에 불펜피칭을 재개했다.

미국 MLB닷컴은 류현진이 오늘(15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 마운드에 올라 공 20개를 던졌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한 건 2월 27일 이후 17일 만이다.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당초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를 준비해왔지만 지난달 불펜 피칭을 소화한 후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재활이 늦어졌다.

류현진은 불펜피칭 후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꽤 오랜만에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졌다.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며 "점점 좋아지는 과정이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재활하겠다. 이제 다음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불펜피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시 재활을 늦출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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