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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단지 돌며 차량용품 상습털이
입력 2016.03.15 (06:23) 수정 2016.03.15 (08:4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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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고차 매매단지와 공터에 주차해둔 차량에서 블랙박스와 차량 배터리 등 차량 용품을 닥치는대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드를 뒤집어 쓴 남성이, 주차된 차량 사이를 돌아다닙니다.

잠시 뒤, 차량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곧 다시 나옵니다.

블랙박스를 뜯어 훔친 겁니다.

<인터뷰> 피해 중고차 매매상 관계자 : "아침에 출근해서 차량 점검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유심히 보니까 블랙박스들이 없는 거예요. 엄청 대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30살 이 모 씨와 임 모 씨가 지난 8개월 동안 이렇게 훔친 차량 용품은 천 100여만 원어치.

중고차 매매단지에선 차량 문을 잘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녹취> 피의자(음성변조) : "(문이) 열려 있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80~90%…."

한적한 공터에 주차해둔 화물차와 관광버스도 표적이었습니다.

드릴로 차량 문을 강제로 열고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배터리 등 닥치는 대로 차량 용품을 훔쳤습니다.

범행을 감추기 위해 블랙박스 메모리 칩을 없애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구속하고 임 씨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이들이 훔친 장물을 구입해 팔아넘긴 혐의로 54살 정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 중고차 매매단지 돌며 차량용품 상습털이
    • 입력 2016-03-15 06:24:42
    • 수정2016-03-15 08:41: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중고차 매매단지와 공터에 주차해둔 차량에서 블랙박스와 차량 배터리 등 차량 용품을 닥치는대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드를 뒤집어 쓴 남성이, 주차된 차량 사이를 돌아다닙니다.

잠시 뒤, 차량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곧 다시 나옵니다.

블랙박스를 뜯어 훔친 겁니다.

<인터뷰> 피해 중고차 매매상 관계자 : "아침에 출근해서 차량 점검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유심히 보니까 블랙박스들이 없는 거예요. 엄청 대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30살 이 모 씨와 임 모 씨가 지난 8개월 동안 이렇게 훔친 차량 용품은 천 100여만 원어치.

중고차 매매단지에선 차량 문을 잘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녹취> 피의자(음성변조) : "(문이) 열려 있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80~90%…."

한적한 공터에 주차해둔 화물차와 관광버스도 표적이었습니다.

드릴로 차량 문을 강제로 열고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배터리 등 닥치는 대로 차량 용품을 훔쳤습니다.

범행을 감추기 위해 블랙박스 메모리 칩을 없애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구속하고 임 씨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이들이 훔친 장물을 구입해 팔아넘긴 혐의로 54살 정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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