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 지진 잇따라 발생

입력 2016.03.15 (08:53) 수정 2016.03.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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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경북 내륙과 동해에서 약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15일) 새벽 3시쯤 경북 상주시 남남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경북 상주와 김천에서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진도 2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

또 새벽 3시 38분에는 강원 삼척시 동북동쪽 71km 해역에서 규모 2.4의 발생했지만, 기상청은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12번째와 13번째 발생한 지진이다.

지난 3월 5일 올들어 가장 강력했던 규모 3.3의 지진이 울산 해역에서 발생했다.지난 3월 5일 올들어 가장 강력했던 규모 3.3의 지진이 울산 해역에서 발생했다.


올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은 3월 5일 울산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3의 지진이다. 당시 울산 지역에선 3초 가량 건물이 흔들리고 쿵 소리가 들렸다는 제보가 기상청에 접수됐다. 당시 지진의 진앙은 울산에서 동북쪽으로 38km 떨어진 바다로,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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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해 지진 잇따라 발생
    • 입력 2016-03-15 08:53:12
    • 수정2016-03-15 09:17:32
    자연재난
오늘(15일) 새벽 경북 내륙과 동해에서 약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15일) 새벽 3시쯤 경북 상주시 남남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경북 상주와 김천에서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진도 2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

또 새벽 3시 38분에는 강원 삼척시 동북동쪽 71km 해역에서 규모 2.4의 발생했지만, 기상청은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12번째와 13번째 발생한 지진이다.

지난 3월 5일 올들어 가장 강력했던 규모 3.3의 지진이 울산 해역에서 발생했다.

올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은 3월 5일 울산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3의 지진이다. 당시 울산 지역에선 3초 가량 건물이 흔들리고 쿵 소리가 들렸다는 제보가 기상청에 접수됐다. 당시 지진의 진앙은 울산에서 동북쪽으로 38km 떨어진 바다로,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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